Viaduct, Five Years On: Modernizing the Data-Oriented Service Mesh (새 탭에서 열림)
에어비앤비는 자사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메시인 'Viaduct'의 5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차세대 아키텍처인 'Viaduct Modern'으로의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Viaduct는 중앙 집중식 스키마와 서버리스 비즈니스 로직 호스팅, 재진입(Re-entrancy) 구조를 통해 트래픽이 8배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비용 선형성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개편은 파편화되었던 API를 단순화하고 실행 엔진과 비즈니스 로직 사이의 추상화 경계를 강화하여, 거대해진 코드베이스의 유지보수성과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Viaduct의 핵심 설계 원칙 * **중앙 스키마(Central Schema):** 전사의 모든 도메인을 하나의 통합된 그래프로 연결합니다. 개발은 팀별로 분산되어 진행되지만, 사용자는 단일한 접점을 통해 모든 데이터와 기능에 접근할 수 있어 내부 요청의 75%가 Viaduct 내에서 처리됩니다. * **호스팅된 비즈니스 로직(Hosted Business Logic):** GraphQL 서버를 단순한 게이트웨이로 사용하는 대신, 비즈니스 로직을 직접 실행하는 서버리스 플랫폼으로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 마이크로서비스 운영 부담을 줄이고 개발자가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재진입성(Re-entrancy):** Viaduct에 호스팅된 로직이 다른 로직을 호출할 때 GraphQL 프래그먼트와 쿼리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 직접적인 코드 의존성을 방지하고 모듈성을 유지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 Viaduct Modern의 API 단순화 * **Tenant API의 통합:** 과거에는 기능 구현 방식이 복잡하고 파편화되어 있었으나, 이를 '노드 리졸버(Node Resolver)'와 '필드 리졸버(Field Resolver)' 두 가지 메커니즘으로 대폭 통합하여 개발자 경험을 개선했습니다. * **결정 트리 제거:** 구현 방식을 고민해야 했던 복잡한 결정 과정을 없애고, 스키마 자체의 정의에 따라 리졸버 유형이 자연스럽게 결정되도록 설계하여 학습 곡선을 낮췄습니다. ### 테넌트 모듈성과 협업 구조 * **테넌트 모듈(Tenant Module):** 스키마와 구현 코드를 팀별 소유권 단위로 묶어 관리합니다. 팀 간의 직접적인 코드 참조는 지양하고 GraphQL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소통합니다. * **선언적 데이터 의존성:** 예를 들어 '메시징 팀'이 '사용자 팀'의 타입에 새로운 필드를 추가할 때, `@Resolver` 어노테이션에 필요한 데이터 필드(예: 성, 이름)를 선언하기만 하면 됩니다. * **코드 의존성 해소:** 데이터 수요를 선언적으로 명시함으로써, 다른 팀의 내부 로직이나 데이터 소스가 무엇인지 알 필요 없이 독립적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프레임워크 계층화 및 유지보수성 * **강력한 추상화 경계:** GraphQL 실행 엔진, 테넌트 API, 애플리케이션 코드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명확히 분리했습니다. 과거의 느슨했던 경계를 강화하여 서비스 로직의 중단 없이 엔진 성능을 개선하거나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 **운영 안정성:** 이러한 구조적 개선을 통해 개발자 수와 코드 라인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장애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Viaduct는 대규모 조직에서 데이터 접근 방식을 통합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팀에게 강력한 모델을 제시합니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의 복잡도를 낮추고 싶은 조직이라면, Viaduct의 재진입 구조와 서버리스 호스팅 개념을 도입하여 개발 민첩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