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의 새로운 (새 탭에서 열림)
2021년 11월, Figma는 디자인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상호작용 컴포넌트(Interactive Components)'의 정식 출시와 더불어 대규모 협업을 위한 워크플로우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디자인과 프로토타입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사용자가 제약 없이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성 도구를 확충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결론입니다. 이를 통해 팀은 더 적은 프레임으로도 복잡한 사용자 경험을 실제와 가깝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호작용 컴포넌트(Interactive Components) 정식 출시
- 베타 기간을 마치고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되었으며, 컴포넌트 세트 내의 변형(Variants) 사이에 인터랙션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정식 도입되었습니다.
- 버튼의 호버(Hover) 상태나 체크박스의 선택 상태 등 반복되는 상호작용을 개별 프레임마다 복제할 필요 없이, 단일 컴포넌트 내에서 정의하여 프로토타입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 프로토타입의 복잡도를 줄여 파일의 로딩 속도와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브랜칭 및 머지(Branching & Merging) 워크플로우 고도화
- Organization 및 Enterprise 플랜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인 라이브러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디자인을 실험할 수 있는 브랜칭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 브랜치 간의 변경 사항을 비교하고 충돌을 해결하는 UI를 최적화하여, 여러 명의 디자이너가 동시에 작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 업데이트된 리뷰 프로세스를 통해 디자인 시스템의 무결성을 유지하면서도 팀 간 협업 속도를 높였습니다.
접근성(Accessibility) 및 디자인 도구 개선
- 디자인 단계에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을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텍스트 대비(Contrast) 확인 및 색상 보정 도구들이 보강되었습니다.
- 스크린 리더 사용자를 위한 초점 순서(Focus Order) 관리 기능 등 보조 공학 기술과의 호환성을 높여 포용적인 디자인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 Figma 모바일 앱의 성능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디바이스에서의 프로토타입 미러링 속도와 터치 반응성을 개선했습니다.
피그잼(FigJam) 위젯 및 확장성 강화
- 팀 협업 도구인 피그잼에 위젯(Widgets) 기능이 추가되어, 단순한 화이트보드를 넘어 투표, 실시간 데이터 연동 등 동적인 기능을 디자인 캔버스 내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플러그인 API의 업데이트로 외부 도구와의 연동성이 강화되어, 디자인 데이터의 추출 및 관리 자동화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상호작용 컴포넌트를 디자인 시스템에 적극 도입하면 프로토타입의 관리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조직이라면 브랜칭 기능을 통해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전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실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