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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orpay가 개발자 워크플 (새 탭에서 열림)

인도 최대의 금융 서비스 기업인 Razorpay는 1,000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시스템 'Blade'를 구축하여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단일 API 구조를 통해 플랫폼 간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고, 전용 플러그인과 Figma Dev Mode를 적극 활용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협업 마찰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결과적으로 Blade는 단순한 가이드를 넘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출시 속도를 앞당기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단일 라이브러리 체계** * 웹, iOS, Android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API와 속성을 공유하는 단일 디자인 시스템을 운영하여 개발자가 플랫폼을 옮겨가더라도 기존 지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 하드코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텍스트 필드의 에러 처리나 버튼 상태값 누락 등의 세부적인 오류를 방지하고, 모든 컴포넌트에 접근성(Accessibility)을 기본적으로 내장했습니다.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고, 디자인에서 보는 결과물이 코드와 일치하도록 보장합니다. **지표 기반의 도입 전략과 조직 내 확산** *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는 디자인의 70%, 기존 화면을 수정할 때는 50% 이상 Blade 컴포넌트를 사용하도록 KPI를 설정하여 디자인과 개발 팀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게 합니다. * 'Blade Coverage' 플러그인을 통해 디자이너가 시스템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핸드오프 단계 이전에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리더십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담 슬랙 채널 운영, 오피스 아워, 시연 영상 공유 등을 통해 내부 고객(직원)들의 채택률을 높이고 연간 NPS(순추천지수) 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관리합니다. **RazorSharp와 Dev Mode를 통한 코드 자동화** * 개발자가 일일이 속성을 검사하던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디자인을 코드로 자동 변환해주는 자체 플러그인 'RazorSharp'를 개발했습니다. * Figma의 Dev Mode를 도입하면서 기존 편집 권한이 필요했던 플러그인 제약을 극복했고, 개발자가 편집 권한 없이도 코드를 복사하고 Storybook 링크를 통해 바로 컴포넌트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 VS Code 플러그인을 연동하여 개발 환경 내부에서 직접 디자인 사양을 확인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했습니다. **Variables를 활용한 토큰 관리 및 성능 최적화** * 기존의 복잡한 토큰 명명 규칙(surface/text/subtle)을 개발자 친화적인 구조(surface.text.subtle)로 변환하고, 간격(spacing) 토큰을 변수화하여 개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여러 테마와 라이트/다크 모드를 개별적으로 만들던 방식에서 변수(Variables)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메모리 소모를 대폭 줄이고 디자인 작업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 이를 통해 하나의 테마 안에서 다양한 모드를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시스템의 복잡성을 낮추고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실용적 제언** 디자인 시스템의 성공은 단순히 컴포넌트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발자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코드를 추출하고 적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Razorpay처럼 자체 플러그인을 개발하거나 Dev Mode를 적극 활용하여 '디자인 검사'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정량적인 사용량 지표(Coverage)를 통해 팀의 성과를 객관화하는 접근 방식이 권장됩니다. 또한, 시스템의 복잡도가 커질수록 Variables 기능을 활용해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