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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이지만 PDF는 읽고 싶어: 복잡한 PDF를 LLM이 이해하는 방법 (새 탭에서 열림)

네이버는 복잡한 구조의 PDF 문서를 LLM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파서인 'PaLADIN'을 개발했습니다. PaLADIN은 표, 차트, 텍스트가 혼재된 문서의 레이아웃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LLM이 처리하기 최적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증권사 리포트 요약과 같은 전문적인 영역에서 데이터 추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AI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PaLADIN의 아키텍처와 핵심 기술 스택** * **레이아웃 분석 (Doclayout-Yolo):** 문서 내의 텍스트 영역, 표, 차트 등 각 요소의 위치를 파악하는 'Element-Detector' 역할을 수행하여 문서의 구조를 정의합니다. * **표 및 차트 추출 모델:** 표 구조 분석을 위해 `nemoretriever-table-structure-v1`을 사용하며, 시각적 정보가 중요한 차트 해석에는 `google/gemma3-27b-it`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 **고성능 OCR 결합:** 네이버의 파파고 OCR 기술을 통합하여 문서 내 텍스트 정보를 정확하게 디지털화하며, 수치와 문자가 섞인 복잡한 본문도 정밀하게 복원합니다. * **파이프라인 최적화:** NVIDIA의 `nv-inges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를 고도화하여 대량의 PDF 문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추론 속도를 확보했습니다. **성능 평가 및 서비스 적용 사례** * **정밀한 성능 검증:** 단순 텍스트 추출을 넘어 표 구조 복원 능력과 파싱 속도를 다각도로 측정했으며, 기존 파서 대비 우수한 정확도를 입증했습니다. * **증권사 리포트 요약 서비스:** 수치와 그래프가 많은 증권 리포트를 분석하는 'AIB 증권사 리포트' 서비스에 적용되어, LLM이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최소화했습니다. * **LLM as a Judge:** 요약 결과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LLM을 평가자로 활용하는 방식을 도입, 서비스 적용 시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향후 개선 방향** * **정밀도 고도화:** 표 내부의 미세한 셀 좌표 인식 오류를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차트에서 데이터를 더 정확하게 뽑아낼 수 있도록 모델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 **한국어 최적화:** 국내 사용자 환경에 맞춰 한국어 특화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문서 이해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PDF 내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된 구조로 변환하는 것은 RAG(검색 증강 생성) 시스템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복잡한 표나 차트가 포함된 전문 문서를 다루는 서비스를 구축한다면, 단순한 텍스트 추출기를 넘어 레이아웃 분석 모델이 통합된 PaLADIN과 같은 전문 파이프라인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