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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 Airflow를 활용한 데이터 계보 중심 파이프라인 만들기 (새 탭에서 열림)

네이버웹툰은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에서 발생하던 복잡한 데이터 적재(Backfill) 작업과 높은 운영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BT와 Airflow를 결합한 'Flow.er'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Flow.er는 데이터 간의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하는 데이터 계보(Lineage)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엔지니어가 데이터의 흐름을 온디맨드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여러 데이터 조직으로 확장 가능한 고도화된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파이프라인의 한계와 Flow.er의 탄생** * 과거에는 파이프라인 복구와 수동 백필 작업에 과도한 운영 리소스가 소모되어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데이터 간의 복잡한 연결 고리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하고 장애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계보를 가시화하고 자동화된 운영이 가능한 'Flow.er' 서비스에 대한 PoC를 거쳐 실무에 도입했습니다. **DBT와 Airflow를 활용한 계보 중심 아키텍처** * **DBT의 역할**: SQL 기반의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 데이터 변환 로직을 관리하며, 모델 간 의존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계보와 관련 문서(Documentation)를 자동 생성합니다. * **Airflow의 역할**: DBT로 정의된 모델들이 선후 관계에 맞춰 정확히 실행되도록 워크플로우를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스케줄링을 담당합니다. * **개발 생산성 향상**: 개인 인스턴스를 제공하여 개발자가 격리된 환경에서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하고,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코드 변경 사항을 안전하게 배포합니다. **시스템 안정성 및 확장을 위한 컴포넌트** * **Playground & Tower**: 자유로운 데이터 실험을 위한 샌드박스 환경인 Playground와 파이프라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Tower를 통해 운영 가시성을 확보했습니다. * **Partition Checker**: 상위 데이터 소스의 파티션 생성 여부를 사전에 체크하여 데이터 누락을 방지하고 적재 정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 **Manager DAG System**: 수많은 데이터 모델과 DAG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 전용 시스템을 개선하여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Flow.er의 미래와 기술적 지향점** *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데이터 모델의 컨텍스트를 외부 도구나 AI 에이전트가 이해할 수 있는 규격으로 제공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 **AI Agent 연동**: 단순한 파이프라인 운영을 넘어 AI가 데이터 계보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코드를 최적화하는 단계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복잡성으로 인해 백필과 운영에 고통받고 있다면, DBT를 활용해 계보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Airflow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접근 방식이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계보 중심의 아키텍처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프로덕트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