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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요약

피그마 접근성 팀과의 대화 | 피그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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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의 접근성 팀은 스크린 리더 지원을 개발 초기부터 다양한 사용자와 함께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베타를 통해 VoiceOver와 JAWS의 차이, 저시력 사용자의 시각·음성 병행 사용, 키보드 포커스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Figma는 앞으로도 접근성 파트너와 협력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디자이너가 생성 HTML과 접근성 품질을 더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 베타를 통해 확인한 실제 사용자 요구

  • 내부 테스트만으로는 실제 사용 환경과 보조공학 사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
  • Mac VoiceOver에서는 잘 작동하던 기능도 JAWS 등 다른 스크린 리더에서는 추가 조정이 필요했다.
  • 스크린 리더 사용자는 시각 정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 저시력 사용자는 화면의 시각 정보와 음성 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상호작용 방식을 제공하면 더 넓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된다.
  • 이에 따라 Figma는 주요 스크린 리더 기술을 개발 후반이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하기로 했다.

시각 경험과 스크린 리더 경험의 연결

베타 테스트 결과, 스크린 리더 사용 경험은 시각적 UI와 분리된 별도 기능이 아니라 두 경험이 서로 보완되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 접근성 트리에 요소의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각 정보를 일부 활용하는 사용자가 스크린 리더 커서의 화면상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 클릭 가능한 요소에 키보드 포커스가 있을 때도 “On hover” 상호작용을 실행하도록 조정했다.
  • 스크린 리더 커서가 이동하면 스크롤 영역도 함께 이동하도록 구현했다.
  • 프로토타입 도구 모음이 자동으로 숨겨질 때 키보드 포커스를 고려했다.
    • 화면을 탐색할 때 도구 모음이 방해되지 않아야 한다.
    • 동시에 현재 포커스된 컨트롤은 계속 화면에 보여야 한다.
  • 개발 과정에서 접근성 사용자를 단순히 “시각 사용자”와 “음성 사용자”로 나누는 기존 가정을 수정하게 됐다.

접근 가능한 프로토타입 진입 경로

프로토타입 자체가 스크린 리더로 접근 가능하더라도, Figma 디자인에서 해당 프로토타입으로 이동할 방법이 없으면 전체 경험은 접근 가능하지 않다.

  • 실제 출시 과정에서 프로토타이핑 모드로 바로 이동하는 단축키를 추가했다.
    • Mac: Option + Command + Return
    • PC: Alt + Ctrl + Enter
  • 스크린 리더 지원을 지속적으로 켤 수 있는 토글을 제공했다.
  • Figma Community를 통해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더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 기능 단위가 아니라 사용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하는 전체 흐름을 검증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접근성 파트너와의 공동 테스트

Figma는 보조공학 사용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Fable과 협력해 기능을 검증하고 있다.

  • Fable은 특정 사용자 흐름 테스트부터 심층 사용자 인터뷰까지 지원한다.
  •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접근성 관련 컨트롤과 키보드 단축키를 더 쉽게 찾도록 개선하고 있다.
  • 접근성 탐색용 키보드 단축키를 키보드 단축키 패널에 포함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키보드 단축키 패널 자체도 스크린 리더와 키보드로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 중이다.
  • FigJam에서는 화면 구성의 정보 계층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다음 정보를 스크린 리더에 제공한다.
    • 각 항목의 자식 수
    • 형제 항목 수
    • 캔버스 내 요소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구조 정보
  • 다양한 스크린 리더 소프트웨어와 숙련도 차이를 고려하면서 기능을 조정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접근성 방향

Figma 팀은 현재의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지원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 콘텐츠가 기본적으로 스크린 리더 사용자에게 항상 제공되도록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 디자이너가 Figma가 생성하는 HTML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스크린 리더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도 자신의 디자인 접근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려 한다.
  • 접근성을 출시 직전의 점검 항목이 아니라 제품 설계와 개발 전반에 포함되는 기준으로 정착시키려 한다.

접근성 기능을 만들 때는 특정 스크린 리더 하나만 기준으로 삼지 말고, 실제 보조공학 사용자와 함께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별 기능의 접근성뿐 아니라 사용자가 해당 기능에 도달하고, 탐색하고, 조작하는 전체 경로를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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