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캐너와의 Q (새 탭에서 열림)
Config 2021은 피그마가 단순한 디자인 도구를 넘어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전환점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최종 결과물 관리까지 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신규 기능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그마는 디자인의 범주를 넓히고 원격 협업 환경에서의 소통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이트보드 도구 FigJam의 도입
- 디자인 전 단계인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화이트보드 도구인 FigJam이 출시되었습니다.
- 스티커 메모, 그리기 도구, 커넥터 등을 통해 복잡한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으며, Figma 파일과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기획과 디자인 사이의 간극을 줄입니다.
- 실시간 커서 채팅 및 오디오 기능을 도입하여 별도의 화상 회의 도구 없이도 디자인 안에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브랜칭과 머지를 통한 디자인 시스템 관리
- 개발 워크플로우와 유사한 '브랜칭(Branching) 및 머지(Merging)' 기능이 도입되어 대규모 팀의 협업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 메인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브랜치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한 뒤,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본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디자인 시스템의 무결성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커뮤니티와 접근성 강화
-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템플릿과 플러그인을 공유하는 Figma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여 누구나 디자인 자산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모바일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물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연결성을 확보했습니다.
- 디자인 시스템 내의 자산 검색과 활용도를 높여, 숙련도에 상관없이 팀원 누구나 일관된 디자인 가이드를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제 피그마는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팀의 '협업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는 FigJam을 통한 아이디어 발산을, 구체화 단계에서는 브랜칭 기능을 통한 정교한 디자인 관리를 병행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