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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시작하세요, Figma가 만든 매거진 | Figma 블로그 (새 탭에서 열림)

새로운 도구와 재료의 등장으로 디자인은 더 이상 정해진 출발점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으며, 누구나 아이디어에 맞는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Figma의 2026년 Config 매거진은 모션, 코드, AI를 디자인 캔버스 안으로 통합하면서 디자인의 표현력과 협업 방식을 확장하는 흐름을 조명한다. 핵심은 도구가 쉬워질수록 기본 원리와 호기심, 지속적인 탐구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디자인은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다

  • Figma는 Config 2026을 맞아 디자인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쇄 매거진을 제작했다.
  • 매년 주제와 기고자, 디자인은 달라지지만, “지금 디자인이 어떤 모습인가”를 아름다운 인쇄물로 표현한다는 목표는 유지된다.
  • 빠르게 변하는 제품과 기술 환경에서는 글이 출간될 때 이미 새로운 버전이 나올 수 있다.
  • 이런 변화 속에서도 오래 남는 것은 다음과 같은 태도다.
    •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기 전에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자세
    • 새로운 도구의 가능성을 성급히 단정하지 않는 인내심
    • 서로 다른 도구와 재료가 어떻게 연결될지 탐구하는 호기심
  • 매거진은 초보자, 숙련된 실무자, 단순히 좋은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고 싶은 사람 모두를 독자로 삼는다.
  • 세 가지 표지는 각각 다른 질문과 출발점을 제시하지만, 결국 같은 주제를 향해 계속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모션이 캔버스에 들어오다

  • Figma Motion은 타임라인을 Figma 캔버스 안에 제공한다.
  • 모션 작업이 기존 컴포넌트, 변수, 팀 협업 환경과 같은 파일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 디자이너는 제품이 완성된 뒤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시간과 움직임을 설계할 수 있다.
  • 모션 디자인에서는 도구 사용이 쉬워져도 기본 원리가 중요하다.
    • 움직임의 속도와 타이밍
    • 시각적 전환이 전달하는 의미
    • 움직임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조직하는 방식
  • Figma는 Brand Studio의 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시간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코드와 디자인의 경계가 좁아지다

  • 코드는 오래전부터 디자인 과정의 재료였지만, 기존에는 디자인 도구와 분리된 환경에 놓여 있었다.
  • Figma는 코드 레이어를 디자인 캔버스에 도입해 코드와 시각적 디자인을 같은 멀티플레이어 공간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한다.
  • 팀은 여러 코드 기반 방향을 나란히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다.
  • 디자인에서 코드로 일방향 전달하는 방식보다, 코드와 캔버스 사이를 반복적으로 오가는 작업 흐름이 가능해진다.
  •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과 개발의 역할을 단순히 합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발전시키는 경로를 늘린다.

디자인-코드 순환이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 코드와 캔버스 사이의 이동이 자연스러워지면서 디자인과 개발 워크플로가 서로 수렴한다.
  • Figm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lex Kern과 AI 디자인 디렉터 Gui Seiz는 연결된 작업 방식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논의한다.
  • 디자인 결과물을 코드로 넘기는 마지막 단계만 자동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구상과 구현 과정 전체가 연결된다.
  • 이를 통해 팀은 다음을 더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
    • 여러 제품 방향의 실험
    • 디자인과 실제 구현의 비교
    • 팀원 간 피드백과 수정
    • 아이디어를 프로덕션에 가까운 형태로 검증

AI가 아이디어에서 제품까지의 과정을 바꾸다

  • AI 도구는 팀이 제품을 시작하는 지점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 변화는 특정 도구 하나의 도입보다 전체 프로세스의 재구성에 가깝다.
  • 매거진은 네 조직의 사례를 통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한다.
  • AI는 초기 아이디어 생성, 방향 탐색, 프로토타이핑, 제작 단계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 다만 AI가 디자인 판단을 대신한다기보다, 사람이 더 많은 가능성을 빠르게 탐색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간과 AI의 미래적 상호작용

  • 매거진의 “Future states” 섹션은 기계 지능과 인간 지능의 간극이 좁아졌을 때의 가능성을 상상한다.
  •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AI가 소프트웨어를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한다.
  • 예시로 다음과 같은 방향이 제시된다.
    • 사용자의 감정이나 상태를 이해하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예측하는 시스템
    • 인간의 맥락과 의도를 더 깊이 파악하는 소프트웨어
  • 이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의사결정과 상호작용을 보조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재료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벽한 출발점을 기다리기보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이다. 모션, 코드, AI를 기존 디자인 과정에 단계적으로 결합하되, 도구보다 디자인 원리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판단을 중심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