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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gon이 AI를 활용해 디자인 시스템을 포화시키는 방법 | Figma 블로그 (새 탭에서 열림)

Decagon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고객지원 플랫폼의 품질과 개발 속도를 함께 확보하기 위해 Deco라는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Figma 라이브러리, Storybook, 코딩 에이전트, Figma MCP를 연결해 디자인과 코드가 지속적으로 일치하도록 만들었고, 그 결과 반복적인 해석과 수정 작업을 줄였다. 핵심은 디자인 시스템을 단순한 컴포넌트 모음이 아니라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사용하는 공통 언어로 만든 데 있다.

빠른 성장에 대응하는 디자인 시스템 구축

  • Decagon은 초기에는 디자인 시스템 없이 빠르게 제품을 개발했지만, 플랫폼과 팀이 커지면서 화면 간 불일치와 완성도 저하가 나타났다.
  •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UI와 높은 품질이 필요했으며,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반복적인 수정 작업도 줄여야 했다.
  •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처음부터 함께 Deco를 설계해 다음과 같은 세부 사항을 미리 정의했다.
    • 포커스 상태
    • 비활성화, 읽기 전용, 오류, 경고 상태
    • 플레이스홀더 사용 여부
    • 기존 코드에 이미 존재하는 컴포넌트와의 관계
  • 현재 Deco는 수백 개의 컴포넌트·스타일·변수를 포함하며, 여러 팀과 제품 영역의 대부분의 사용 사례를 다룬다.
  • Figma 라이브러리에서 30일 동안 수만 건의 컴포넌트 삽입이 발생해 조직 전반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디자인 시스템이 만든 공통 언어

  • 디자이너는 기존 컴포넌트로 화면을 조합할 수 있어 매번 UI를 처음부터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 개발자는 어떤 버튼이나 테이블을 사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 구현상의 판단과 논쟁이 줄었다.
  • 디자인과 코드가 동일한 프리미티브를 기준으로 소통하면서 제품 흐름과 요구사항을 설명하기 쉬워졌다.
  • Deco는 조직 전체에 공개된 단일 진실 공급원(single source of truth)으로 작동해 빠른 출시와 일관된 디자인을 동시에 지원한다.

디자인과 코드 사이의 반복 작업 줄이기

  • 기존 방식에서는 디자이너가 명세를 전달하면 개발자가 해석하고, 리뷰 단계에서 불일치를 발견한 뒤 다시 수정하는 과정이 반복됐다.
  • 코딩 에이전트는 개발자처럼 암묵적인 의도를 추론하지 않고 제공된 정보만 바탕으로 작업하므로, 디자인 파일과 명세가 불명확하거나 일관되지 않으면 결과물도 부정확해진다.
  • Decagon은 디자인 시스템 컴포넌트를 Storybook으로 옮겨 코드에서도 동일한 컴포넌트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 코딩 에이전트가 구현할 때 정확한 Deco 컴포넌트를 사용하도록 별도의 skill을 만들었다.
  • 디자이너가 새로운 컴포넌트를 추가할 때 사용하는 skill도 구축해 Figma와 코드의 동기화를 유지했다.

Figma MCP를 통한 에이전트 활용

  • Figma MCP를 사용하면 코딩 에이전트가 Figma의 디자인 문맥과 명세를 직접 읽을 수 있다.
  • 디자이너는 Figma 링크를 코딩 에이전트에 전달하는 것만으로 다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디자인의 구조와 세부 명세 파악
    • Deco의 적합한 컴포넌트와 매핑
    • 디자인에 가까운 고충실도 구현 생성
  • 디자인 캔버스, 코드, 컴포넌트 명세가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연결되어 파일을 내보내고 다시 해석하는 수동 왕복이 줄었다.
  • 에이전트가 기존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하므로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반복 수정이 가능하면서도 브랜드와 UI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실용적인 결론

AI 코딩 도구를 도입할 때는 에이전트의 성능만 높이기보다, 먼저 재사용 가능한 디자인 시스템과 명확한 컴포넌트 문맥을 마련해야 한다. Figma와 Storybook을 연결하고, MCP와 에이전트 skill을 통해 동일한 컴포넌트를 사용하게 하면 디자인-개발 간 불일치를 줄이면서 빠른 개발 속도와 품질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