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의 지속가능성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기후변화 대응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조직 차원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보고, 204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탄소 측정·감축·제거에 투자하고 있다. 첫 Sustainability Week를 통해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고, 바이오차·바이오 오일 격리 등 차세대 탄소 제거 기술에 투자하며 기업과 개인이 실행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공유했다. ## 지속가능성 주간의 목적과 활동 - Figma는 2025년 1월 처음으로 5일간의 Sustainability Week를 개최했다. -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도록 다음 활동을 진행했다. - 기후위기 관련 다큐멘터리, 도서, YouTube 채널 추천 - 사내 화면을 활용한 기후·환경 퀴즈 -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사무실에 지역 농가의 식재료 제공 -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 방법을 정리한 Notion 위키 개설 - 기부 매칭 대상 환경단체 목록 제공 - 기후변화가 거대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처럼 보여도, 탄소 배출·폐기물·에너지 사용처럼 통제 가능한 영역부터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탄소 제거 - 기후기술 기업 Charm Industrial은 옥수수 껍질, 나무 조각, 가축 분뇨 같은 유기성 폐기물인 바이오매스를 활용한다. - ‘급속 열분해(fast pyrolysis)’를 통해 바이오매스를 다음 물질로 전환한다. - **바이오차**: 숯과 유사한 안정적인 탄소 물질로, 토양 개선에 활용 가능 - **바이오 오일**: 지하 깊숙한 곳에 주입해 탄소를 장기간 격리 - Figma 직원들은 Charm Industrial 시설을 방문해 바이오차와 바이오 오일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 이 사례는 폐기물 처리와 탄소 제거를 결합해 대기 중 탄소를 영구적으로 저장하려는 접근을 보여준다. ## 2040년 넷제로 목표와 탄소 회계 - Figma 직원들이 2021년 탄소 회계와 탄소 상쇄를 검토하기 시작했고, 2022년 공식적인 Net Zero 사회적 영향 그룹(SIG)으로 발전했다. - Figma는 Climate Pledge에 서명하고 204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 지속가능성 플랫폼 Watershed와 협력해 다음을 수행한다. - 매년 기업의 탄소발자국 측정 - 탄소 제거 프로젝트 발굴 - 탄소 상쇄 및 회피 크레디트 구매 - 2024년에는 Watershed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75만 달러를 탄소 상쇄·회피 크레디트에 투자했다. ## 단순한 탄소중립을 넘어선 투자 - Figma는 현재 배출량을 상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탄소 제거 산업이 성장하도록 기술과 기업에 투자한다. - 2024년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다음 기술이 포함됐다. - **Wakefield**: 폐목재를 토양 개선용 바이오차로 전환 - **UNDO**: 암석 풍화를 가속해 탄소를 지질학적으로 저장하는 강화 암석 풍화 - **Vaulted Deep**: 인간 유기성 폐기물을 지하 깊은 곳에 저장하는 지질학적 격리 - **Charm Industrial**: 바이오 오일을 지하에 주입해 탄소를 영구 격리 - 글은 탄소 제거 기술이 아직 발전 중인 만큼, 기업이 장기적인 탄소 회계 전망을 세우고 규모가 작은 공급업체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기술 확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 기업이 취해야 할 기후 대응 방식 - 넷제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면 탄소 배출을 단순히 계산하는 것을 넘어, 어떤 기술과 운영 변화가 실제 기후 효과를 내는지 깊이 이해해야 한다. - 기업은 수년 앞을 내다본 탄소 배출 예측과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 배출 감축을 우선하되, 잔여 배출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활용해야 한다. - 직원 교육, 사내 정보 공유, 기부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대응을 조직문화로 확장할 수 있다. Figma의 사례는 넷제로를 선언하는 것보다 배출량을 측정하고, 구성원의 행동을 바꾸며, 검증 가능한 탄소 제거 기술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업은 자체 배출 감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아직 초기 단계인 기후기술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