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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모드의 향후 계획

Figma는 Dev Mode 무료 베타 종료를 앞두고 주석, 변경 사항 비교 개선, 플러그인, Jira·VS Code 연동 기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핸드오프에 필요한 맥락을 강화하고, 조직별 기술 스택과 디자인 시스템에 맞춘 개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Dev Mode는 2024년 1월 31일부터 무료 베타를 종료하고 유료 좌석이 필요해진다. ## 디자인과 연결되는 주석 기능 - 디자이너가 디자인 레이어에 설명, 속성, 사양, 측정값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 -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치수와 간격을 표시해 개발자에게 구체적인 구현 정보를 전달한다. - 주석이 특정 레이어에 연결되므로 디자인이 변경되면 속성이나 측정값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 확대·축소 수준에 따라 주석이 자동으로 표시되거나 숨겨져 캔버스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 - 플러그인 API를 이용하면 여러 레이어에 주석을 일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 시각적·코드 기반 변경 사항 비교 - Compare Changes 기능이 개편되어 디자인 변경 사항을 시각적 차이와 코드 차이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주석 기능과 결합해 어떤 디자인 요소가 바뀌었고 구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쉬워졌다. - Figma for Jira 앱을 사용하면 Jira 이슈에 디자인 맥락을 삽입할 수 있다. - 디자인이 변경될 때 Jira에서 알림을 받아 핸드오프 과정에서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 조직별 코드 생성과 플러그인 - 조직마다 다른 개발 환경에 맞춰 HTML, React, Tailwind, Bootstrap 등 다양한 형식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 디자인 시스템 컴포넌트와 실제 코드베이스의 컴포넌트 연결 여부를 확인하는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다. - 플러그인에 내부 API 안내, 디자인 시스템 문서 링크, 사용 가능한 컴포넌트 정보 등을 포함할 수 있다. - Enterprise 관리자는 특정 플러그인을 조직 전체에 고정하고 Dev Mode에서 기본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 Razorpay는 자체 Dev Mode 플러그인인 RazorSharp를 구축해 디자인에 대응하는 코드를 자동 생성했다. ## Figma for VS Code 개선 - VS Code 안에서 Figma 디자인을 탐색하고 검사할 수 있도록 확장 기능의 탐색성과 검색성이 개선됐다. - 여러 페이지와 무한 캔버스를 직접 이동하는 대신 프레임을 그리드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 Focus View를 통해 개별 프레임을 집중해서 확인할 수 있다. - VS Code를 떠나지 않고 Figma 플러그인을 실행할 수 있어, 사내 도구나 코드 생성 플러그인을 개발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Dev Mode 유료 전환 - Dev Mode는 2024년 1월 31일 무료 베타에서 정식 서비스로 전환된다. - 이후 사용하려면 플랜과 좌석 유형에 따라 유료 Dev Mode 좌석이 필요하다. - 무료 베타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200개 이상의 기능과 수정 사항이 추가됐다. 조직은 디자인 시스템과 실제 코드베이스의 연결이 중요하다면 주석과 플러그인을 우선 도입하고, 개발자가 VS Code 중심으로 작업한다면 Figma for VS Code와 사내 플러그인 연동을 검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료 전환 전 팀별 좌석과 플러그인 운영 정책도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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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모드: 개발자를 위해 더

Figma는 개발자를 단순한 디자인 파일 소비자가 아니라 제품 개발의 핵심 사용자로 보고 Dev Mode를 구축했다. 초기에는 디자인을 코드로 자동 변환하는 codegen 중심 접근을 택했지만, 실제 조직의 다양한 기술 스택과 협업 방식에는 한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결국 Dev Mode는 코드 생성만이 아니라 디자인 탐색, 변경 비교, 개발 도구 연동 등 개발자에게 맞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 디자인과 개발의 경계를 줄이려는 Figma의 목표 - Figma는 처음부터 디자이너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제품 관리자, 개발자 등 여러 직군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지향했다. - 2017년 프로토타이핑과 개발자 핸드오프 기능을 선보이며 디자인과 코드 사이의 협업 흐름을 개선하려 했다. - 개발자들은 디자인 작업 중인 파일을 직접 확인하고 여러 핸드오프 방식을 실험했지만, 기존 Figma는 개발자 업무에 최적화된 도구는 아니었다. - Dev Mode는 디자인을 검사하고, 변경 사항을 비교하며, VS Code에서 작업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는 개발자용 환경으로 출시됐다. ## 개발자 관점을 확보한 Visly 인수 - Figma 사용자 중 개발자가 약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개발자의 작업 방식과 도구 선호도에 대한 실질적인 직관은 부족했다. - 2021년 Figma는 React UI 컴포넌트 개발 도구를 만들던 Visly를 인수했다. - Visly 팀은 개발자 도구에 대한 연구와 실제 개발 경험을 Figma에 가져왔고, Dev Mode 개발을 가속했다. - 인수의 핵심 효과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발자처럼 생각하고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팀을 확보한 데 있었다. ## 개발자를 2차 사용자가 아닌 핵심 사용자로 설계 - 기존 개발자들은 디자인 협업 때문에 Figma에 들어오지만, Figma가 자신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느끼기 어려웠다. - Dev Mode 팀은 개발자가 디자인 모드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배울 필요 없이, 자신의 작업 방식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 개발자 중심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검토했다. - 컴포넌트 플레이그라운드 - 코드 스니펫 - GitHub, Storybook 등 개발 도구와의 플러그인 연동 - 개발자 전용 리소스 - 중요한 관점은 개발자가 디자인 도구 안에서 장시간 생활한다는 전제가 아니라, 기존 개발 환경과 연결되는 보조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 베타 사용자 피드백과 고객 요청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기능 우선순위에 반영했다. ## codegen 중심 접근의 출발과 한계 - **Codegen**은 정해진 규칙이나 명세를 바탕으로 디자인에서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 Dev Mode 초기에는 디자인을 코드로 변환하면 개발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이라고 보고 codegen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 자동 변환이 잘 작동하는 경우 프로젝트 작업 시간을 수시간에서 수일까지 줄일 수 있었다. - 그러나 테스트 환경에서 codegen이 작동하는 것과 실제 조직의 개발 프로세스에서 유용하게 작동하는 것은 달랐다. - 기업 규모, 팀 구조, 기술 스택, 개발 워크플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조직에 동일한 코드 생성 규칙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 따라서 Dev Mode의 가치는 완성된 코드를 일괄 생성하는 데만 있지 않고, 개발자가 디자인 의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코드베이스와 방식에 맞게 구현하도록 돕는 데 있다는 방향 전환이 필요해졌다. ## 실용적인 시사점 디자인-개발 협업 도구는 자동 코드 생성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조직별 기술 환경과 개발자의 실제 작업 흐름을 고려해 디자인 검사, 변경 추적, 코드 정보 제공, 기존 개발 도구와의 연동을 함께 지원해야 하며, 개발자를 제품의 부차적 사용자가 아닌 핵심 사용자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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