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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ps: 이벤트 기반 MLO (새 탭에서 열림)

VLOps는 학습, 평가, 배포 과정을 Typed Message 단위로 정의하고 이를 감지해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이벤트 기반 MLOps 시스템입니다. 기존 파이프라인 방식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시스템 간 느슨한 결합을 통해 클라우드 호환성과 기능 확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내부의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몰라도 메시지 발행만으로 효율적인 모델 관리 파이프라인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반 MLOps의 핵심 구조** * 학습, 평가, 배포 등 MLOps의 각 단계를 Typed Message라는 독립적인 데이터 단위로 정의하여 관리합니다. * Event Sensor가 발행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정의된 로직에 따라 적절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 메시지 중심의 설계를 통해 각 시스템 간 의존성을 낮추는 느슨한 결합(Loose Coupling)을 실현하여, 특정 클라우드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 호환성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파이프라인 방식과의 차별점** * Kubeflow와 같은 전통적인 파이프라인 도구와 달리, 전체 워크플로우에 대한 엄격한 버전 관리가 강제되지 않아 운영의 유연성이 높습니다. *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 전체 시스템을 재설계할 필요 없이, 단순히 새로운 메시지 타입을 정의하고 추가하는 것만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는 복잡한 내부 인프라 로직을 이해할 필요 없이 표준화된 메시지만 발행하면 동일한 파이프라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개발 경험이 개선됩니다. **Omni-Evaluator와 대시보드를 통한 통합 관리** * Omni-Evaluator는 파편화된 다양한 모델 엔진과 벤치마크 도구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일관된 평가 환경을 제공합니다. * VLOps Dashboard를 통해 전체 작업의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된 결과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에 의한 자동 트리거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 시 직접 이벤트를 발생시켜 특정 평가나 배포를 수행할 수 있는 사용자 주도적 제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모델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는 멀티모달 LLM 환경에서는 경직된 파이프라인보다 이벤트 기반의 비동기 아키텍처가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의 복잡도를 추상화하고 메시지 기반의 확장성을 확보하려는 조직에게 VLOps와 같은 접근 방식은 매우 실용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의료용 언어 모델 평가를 (새 탭에서 열림)

구글 리서치는 건강 분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인 '적응형 정밀 불리언 루브릭(Adaptive Precise Boolean rubrics)'을 공개했습니다. 이 방법론은 복잡하고 주관적이기 쉬운 평가 기준을 세분화된 예/아니오(Yes/No) 질문으로 변환하고, 생성된 답변과 관련된 질문만 동적으로 필터링하여 평가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결과적으로 기존 리커트(Likert) 척도 방식보다 평가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면서도 평가자 간 일치도(Inter-rater reliability)를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정밀 불리언 루브릭의 설계 원리 * **복잡한 기준의 세분화**: 기존의 서술형 답변이나 5점 척도(Likert scale) 방식은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많아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가 항목을 아주 작은 단위의 불리언(Boolean, 참/거짓) 질문으로 쪼개어 평가자의 판단을 단순화했습니다. * **객관성 및 일관성 확보**: 예/아니오 형태의 단순한 질문 구조는 평가자 간의 해석 차이를 줄여주며, 결과적으로 내급 상관 계수(ICC)로 측정되는 평가자 간 신뢰도를 대폭 높여줍니다. * **대사 건강 도메인 적용**: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 등 복잡한 전문 지식이 필요한 대사 건강 분야를 대상으로 루브릭을 설계하여 실무적인 유효성을 검증했습니다. ## 적응형 필터링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 **질문 수 폭증 문제 해결**: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면 전체 질문 수가 급격히 늘어나 인간 평가자의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응형(Adaptive)'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 **LLM 기반 자동 분류**: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제로샷 분류기로 활용하여, 사용자의 질문과 모델의 답변 내용을 분석한 뒤 해당 상황에 꼭 필요한 핵심 루브릭 질문만 동적으로 선별합니다. * **전문가 검증을 통한 신뢰 확보**: 의료 전문가 3인의 교차 검증을 통해 '인간 적응형(Human-Adaptive)' 기준 데이터를 구축하고, 모델이 필터링한 질문 세트가 실제 의학적 관점에서도 타당한지 확인했습니다. ## 평가 신뢰도 및 성능 지표 개선 * **평가 시간 50% 단축**: 적응형 루브릭을 적용한 결과, 기존 리커트 척도 방식보다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으며 이는 대규모 모델 평가의 확장성을 확보해 줍니다. * **신뢰도 지표 향상**: 인간 전문가와 비전문가, 그리고 자동화된 평가 도구 간의 상관관계가 기존 방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단순화된 점수 체계가 오히려 더 높은 품질의 신호를 제공함을 시사합니다. * **모델 품질 민감도 측정**: 세분화된 불리언 루브릭은 모델 답변의 미세한 결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더 정확하게 식별해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모델 고도화가 가능해집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건강 및 의료와 같이 높은 안전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전문 분야에서 LLM을 평가할 때 직면하는 비용과 신뢰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인간의 전문적인 판단과 모델의 자동화된 필터링을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의료 AI 서비스의 검증 표준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