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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 CI/CD 및 Duo를 이용한 탐지 테스트 자동화 (새 탭에서 열림)

GitLab의 신호 엔지니어링(Signals Engineering) 팀은 보안 모니터링 파이프라인이 예기치 않게 중단되는 '침묵하는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화된 탐지 테스트 프레임워크인 **WATCH(Weekly Attack Testing for Continuous Health)**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스테이징 환경에서 실제 악성 행위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로그 수집부터 SIEM 탐지, SOAR 알림 라우팅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인프라 변경이나 설정 오류 속에서도 핵심 탐지 로직이 상시 정상 작동한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존 탐지 검증 방식의 한계 * **로그 재주입의 맹점:** 단순히 과거의 악성 로그를 SIEM에 다시 밀어 넣는 방식은 실제 로그 소스에서 SIEM으로 데이터가 흐르는 '로그 수집(Ingestion)' 단계의 오류를 포착할 수 없습니다. * **배포와 실행의 간극:** '코드로서의 탐지(Detections as Code)' 파이프라인은 탐지 규칙이 성공적으로 배포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 해당 규칙이 트리거되어 경보까지 이어지는지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 **환경의 가변성:** 로그 스키마 변경, SIEM 업데이트, 파이프라인 오설정 등 탐지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는 변수는 무수히 많으며, 이는 실제 사고 발생 시 경보가 울리지 않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WATCH 프레임워크의 작동 원리 * **무작위 스케줄링:** 매주 GitLab CI/CD 파이프라인이 활성화된 모든 테스트를 탐색하고, 이를 일주일 중 무작위 시간대에 분산 배치합니다. 이는 테스트가 예측 가능해지는 것을 막고 실제 위협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사전 알림 및 등록:** 테스트 실행 직전, WATCH는 SOAR 시스템에 '사전 알림'을 보내 예상되는 탐지 항목을 등록하고 추적 가능한 기록을 생성합니다. * **공격 시뮬레이션:** 스테이징 환경에서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 재설정이나 수상한 API 호출과 같은 실제 공격 행위를 스크립트로 실행합니다. * **알림 상관관계 분석:** SIEM에서 발생한 경보가 실제 침해 사고인지 WATCH 테스트인지 판별하기 위해 '실행 시간, 행위자 식별자(IP/ID), 탐지 규칙 ID'라는 세 가지 요소를 대조합니다. 이를 통해 테스트 경보가 실제 사고 대응팀(SIRT)으로 에스컬레이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GitLab CI/CD를 활용한 파이프라인 구조 * **`schedule_pipelines` 단계:** 전체 테스트를 그룹화하고 무작위 실행 시간이 설정된 하위 파이프라인을 생성하여 일주일간의 테스트 일정을 관리합니다. * **`run_tests` 단계:** 할당된 시뮬레이션을 실제로 수행하며, 실행 통계와 SOAR 레코드 ID를 저장하여 후속 단계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pages` 단계:** SOAR 시스템을 쿼리하여 경보가 정상적으로 생성 및 라우팅되었는지 최종 확인합니다. 결과는 GitLab Pages 대시보드에 업데이트되며, 탐지 실패 시 보안팀의 슬랙 채널로 즉시 알림을 보냅니다. 상용 침해 및 공격 시뮬레이션(BAS) 도구는 비용이 많이 들고 개별 기업의 특수한 탐지 스택에 맞춤화하기 어렵습니다. GitLab의 WATCH 사례처럼 자사의 CI/CD 인프라와 SOAR를 결합한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면, 저비용으로도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