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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의 디자인 팀은 전 세계 금융 소외 계층(unbanked)을 위한 포용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피그마(Figma)를 핵심적인 협업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그마의 실시간 공유 기능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자이너와 이해관계자들은 현지의 복잡한 결제 환경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디자인에 반영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버는 이를 통해 현금 기반 경제권의 사용자들에게도 일관되고 접근성 높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금 기반 경제를 고려한 사용자 경험 설계
-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가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 현금 결제 프로세스를 디자인의 중심에 두고, 각 지역의 특수한 금융 상황을 UI/UX에 녹여냈습니다.
- 현지 리서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저사양 기기나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오류 없이 작동하는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기술적 숙련도가 낮은 사용자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의 체계화와 협업 효율성
- 피그마를 "잘 정리된 책꽂이"처럼 활용하여, 방대한 디자인 컴포넌트와 자산을 누구나 필요할 때 즉시 찾아 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습니다.
- 전 세계 여러 시간대에 흩어진 디자인 팀이 하나의 캔버스 위에서 동시에 작업함으로써, 물리적 거리로 인한 소통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습니다.
-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개발자, 기획자와의 긴밀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여 디자인 의도가 실제 제품 구현 단계까지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관리합니다.
실제 맥락을 반영한 프로토타이핑과 리서치 통합
- 단순한 정적 화면 구성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여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고충실도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현지 테스트의 정확도를 극대화했습니다.
- 사용자 리서치 결과와 프로토타입을 피그마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팀원 전체가 디자인의 배경이 된 사용자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반복적인 피드백 루프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선함으로써, 실제 서비스 출시 전 잠재적인 사용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우버의 사례는 디자인 도구가 단순한 제작 수단을 넘어 글로벌 협업과 포용적 가치 실현의 허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 세계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설계할 때는 디자인 자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현장 리서치 데이터가 디자인 시스템과 즉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