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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를 넘어: Figma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실시간 공동 편집을 넘어, 디자인을 공개하고 함께 배우며 재사용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려 했다. 이를 위해 누구나 디자인 파일을 탐색·검사·리믹스할 수 있는 Figma Community 베타와, 팀 구성원이 중요한 작업을 쉽게 찾도록 개편한 workspace를 공개했다. 핵심은 디자인 과정을 더 개방적으로 만들고, 기업·교육기관·정부·개인 디자이너가 지식과 자산을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 멀티플레이어에서 공개형 디자인 생태계로 - Figma는 4년 전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을 도입하면서 디자인이 더 개방적이고 클라우드 중심이어야 한다고 보았다. - 사용자들은 점차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방했다. - 비디자이너를 작업 과정에 참여시킴 - 팀원과 동시에 파일을 편집함 - 작업물과 제작 방법을 커뮤니티에 공유함 - Figma는 이러한 변화를 확장하기 위해 두 공간을 도입했다. - **Figma Community**: 공개된 디자인 파일을 누구나 살펴보고, 리믹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 **개편된 Figma workspace**: 팀 구성원 중심으로 중요한 작업과 프로젝트를 쉽게 발견하는 공간 ## Figma Community 베타의 구조 - 사용자는 자신의 공개 프로필에 어떤 파일을 게시할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초기 기본 라이선스로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International(CC BY 4.0)**을 제공했다. - 다른 사람이 파일을 사용·수정·공유할 수 있음 - 원작자 표시가 필요함 - Figma는 향후 더 제한적인 라이선스도 검토할 계획이며, 베타 기간 동안 사용자 의견을 수집하려 했다. - 여러 달 동안 베타를 운영하며 기업, 학교, 정부기관, 독립 디자이너의 요구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발전시키려 했다. ## 기업이 공유하는 디자인 시스템과 리소스 - 기업은 파트너나 다른 디자이너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개 디자인 자산을 배포할 수 있다. - 사례: - **Slack**: 파트너가 Slack 앱을 더 잘 만들 수 있도록 UI 키트 공개 - **Dropbox**: 디자인 관리자가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키트 공유 - **Unsplash**: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를 쉽게 제공 - **VMware**: 공개 디자인 시스템인 Clarity를 더 쉽게 활용하도록 지원 - Community는 기업의 디자인 시스템을 문서로만 설명하는 대신, 실제 편집 가능한 파일과 구성 요소로 배포하는 수단이 된다. ##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활용 - **시카고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맞게 수정할 수 있는 공개 디자인 시스템을 준비했다. - **Lambda School**과 **Stanford d.school**은 무료 학습 템플릿을 공개하려 했다. - 이를 통해 Figma Community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공간을 넘어 다음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 교육 자료 배포 - 공공 서비스용 디자인 시스템 공유 - 시민·학생·학습자의 직접적인 수정과 실습 - 조직 간 디자인 표준 확산 ## 개인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와 튜토리얼 - 개인 디자이너는 Dribbble이나 Behance를 보완하는 공개 Figma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 발표 자료 디자이너 **Zach Grosser**는 인기 있는 슬라이드 템플릿을 공개하려 했다. - 디자이너 **David Kulakevich**의 사례는 Community의 학습 기능을 보여준다. - Figma로 제작한 그림을 처음에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공유 - 다른 사람들이 제작 과정을 궁금해하자 레이어별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설명 - 이후 원본 파일을 공개해 누구나 각 레이어와 제작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 - 완성된 이미지뿐 아니라 편집 가능한 원본을 공유함으로써 결과물 감상에서 실제 학습과 재현으로 확장된다. ## 기업 경계를 넘는 협업 - Square Crypto는 Bitcoin 생태계에 디자인과 코드를 개방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었다. - Figma는 이 팀과 협력해 회사 간 경계를 넘는 디자인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을 탐색했다. - 이는 Community가 개인 파일 공유를 넘어, 여러 조직이 투명하게 공동 작업하는 기반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 공개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협업 방식에 디자인 도구를 연결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 워크스페이스 내부의 커뮤니티 - Figma는 공개 Community뿐 아니라 각 팀의 workspace 안에도 사람 중심의 공동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 기존 디자인 파일은 파일 자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팀의 구성원이나 관계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 - 개편된 workspace는 팀원이 중요한 작업과 프로젝트를 더 쉽게 발견하도록 설계되었다. - 제공된 글 내용에서는 이 내부 커뮤니티 기능의 구체적인 동작이나 세부 기능은 추가로 설명되지 않는다. ## 실용적인 결론 Figma Community는 디자인 파일을 단순히 보여주는 곳이 아니라, 편집 가능한 원본·템플릿·디자인 시스템을 공유해 다른 사람이 직접 배우고 재사용하도록 만드는 플랫폼이다. 조직은 공개 가능한 UI 키트와 시스템을 배포하고, 개인 디자이너는 작업 과정과 원본 파일을 포트폴리오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공개 전에는 라이선스 조건과 파일에 포함된 기밀 정보·브랜드 자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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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에서 처음 (새 탭에서 열림)

Chromebook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도구를 활용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글이다. 저자는 Figma와 웹 기반 생산성 도구 덕분에 성능이나 협업에서 큰 불편을 겪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동 저장·동기화와 비용 절감의 이점을 강조한다. 다만 사용자 정의 글꼴, 인터넷 연결, 영상·음원 편집처럼 로컬 환경이 필요한 작업에는 여전히 제약이 있다. ## Chromebook을 선택한 이유 - Square가 보안성, 저렴한 비용, 자동 백업 및 동기화를 이유로 일부 직원의 Chromebook 전환을 추진했다. - 저자는 내부 프레젠테이션 작업에서 Chromebook 사용자의 환경을 직접 이해하기 위해 Mac 대신 Chromebook을 선택했다. - 이미 Figma를 3년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 파일과 주요 작업이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환경에 익숙했다. - 1년간 전문 디자이너로 Chromebook을 사용한 뒤, 다시 Mac으로 돌아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 Chrome OS에서 디자인할 때 알아둘 점 - **Figma의 클라우드 기반 구조** - Figma는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전문 디자인·프로토타이핑 도구다. - Chromebook에서 디자인하려면 사실상 Figma 같은 클라우드 기반 도구가 필수적이다. - **키보드 단축키** - Chrome OS의 `Control` 키가 macOS의 `Command` 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 `Search` 키는 Caps Lock 대신 배치되어 있으며, 보조 키로 사용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Figma에서 `Search + 드래그`를 사용하면 객체를 복제할 수 있다. - Figma의 단축키 메뉴는 현재 운영체제에 맞는 단축키를 표시하며, `Ctrl + Shift + /`로 열 수 있다. - **성능** - 저자가 사용한 세 대의 Chromebook에서 Figma 성능 문제를 경험하지 않았다. - Figma가 브라우저에서 빠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고성능 데스크톱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 **웹 기반 보조 도구** - Slack, Grammarly, 접근성 테스트 도구 Funkify, G Suite 등이 모두 웹에서 작동한다. - 따라서 디자인 외 업무도 대부분 Chromebook에서 처리할 수 있다. - **제약 사항** - 당시 Chrome OS에서는 사용자 정의 글꼴을 직접 설치할 수 없었다. - 대신 Google Fonts의 다양한 글꼴을 사용할 수 있다. -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면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어렵지만, Chromebook은 오프라인에서도 일정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 **터치스크린** - 긴 문서나 Slack 대화를 스크롤하거나 Figma 캔버스를 탐색할 때 터치스크린이 유용했다. ## 디자이너에게 적합한 Chromebook 선택 - 저자는 HP Chromebook과 Samsung Pro를 거친 뒤 Google Pixelbook을 가장 선호하게 됐다. - Pixelbook은 당시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고가 Chrome 기기였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MacBook Pro 가격의 3분의 1 이하 수준이었다. - 저렴한 Chromebook이나 HDMI 스틱형 컴퓨터인 85달러짜리 Chromebit도 선택지로 언급한다. - 최종적으로 Pixelbook을 선택한 이유는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품질이었다. - 디자인 작업에서는 화면뿐 아니라 입력 장치의 사용감도 장시간 작업 효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작업 흐름 ### 제작 - Figma: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 SuperHi: 웹사이트 코드 편집 - Google Slides, Figma, Paste: 프레젠테이션 제작 - Grammarly, Google Docs, Dropbox Paper: 문서 작성 및 교정 ### 업무 관리와 재무 - Asana, Google Tasks: 할 일과 프로젝트 관리 - Bonsai: 회계 업무 - Notion: 재무 관리 - 1Password X: 비밀번호 관리와 보안 ### 커뮤니케이션 - Signal, Telegram, Slack: 메시징 - Slack, Google Meet: 회의와 화상 통화 ### 음악과 멀티미디어 - Spotify, Pocket Casts: 음악과 팟캐스트 - 영상·음원 편집은 Final Cut Pro와 Logic Pro를 사용할 수 있는 Mac에서 처리했다. - 저자는 향후 영상·음원 편집도 웹 기반 대안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 소프트웨어가 웹으로 이동하는 이유 - 클라우드 도구를 사용하면 파일을 별도로 백업하거나 저장할 필요가 줄어든다. - 브라우저만 있으면 여러 장소와 기기에서 동일한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 작업물이 특정 컴퓨터에 묶이지 않으므로 기기 고장이나 분실에 따른 위험도 낮아진다. - 웹 기술의 발전으로 브라우저에서도 실시간 렌더링과 물리 효과 같은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 Figma는 WebGL을 활용한 실시간 3D 렌더링 실험에서 출발했으며, 이는 브라우저가 전문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 웹은 운영체제나 앱스토어에 덜 종속되고, 누구나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성과 접근성이 높다. Chromebook 전환을 고려한다면 Figma처럼 클라우드 기반인 핵심 도구와 Slack·Docs·Notion 같은 웹 서비스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반면 사용자 정의 글꼴이나 전문 영상·음원 편집이 중요하다면 해당 작업을 위한 별도 장비나 대체 도구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