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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다음 장을 정의 (새 탭에서 열림)

AI와 자동화가 창작과 기술 경험을 바꾸는 가운데, Figma의 Config 2025는 기술을 더 인간적이고 사려 깊은 방향으로 이끄는 제작자들을 소개한다. Meta의 차세대 컴퓨팅, YouTube의 창작자 도구, Anthropic의 AI 인터페이스,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연구가 주요 주제다. 이들은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접근성, 공감, 창의성,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만드는 Andrew “Boz” Bosworth - Andrew Bosworth는 하버드에서 Mark Zuckerberg의 AI 수업을 가르친 뒤 Facebook의 10번째 엔지니어가 됐다. - 소셜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인 News Feed를 만든 인물로, 초기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 사용 방식을 크게 바꿨다. - 현재 Meta의 CTO이자 Reality Labs 책임자로서 다음 기술을 이끌고 있다. - AR 안경 - 혼합현실 헤드셋 - 메타버스 - AI 기반 기기와 개인화된 AI 비서 - Config에서는 Meta가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과 AI 네이티브 기기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 창작자를 위한 도구를 설계하는 Ebi Atawodi - YouTube Studio의 제품 관리 책임자인 Ebi Atawodi는 문학상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스토리텔링을 돕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YouTube Studio는 아이디어 생성과 새로운 시청자 도달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 Atawodi는 제품이 특정 사용자만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그녀의 접근 방식은 제품의 기능적 완성도뿐 아니라 다음 요소를 중시한다. - 다양한 사용자의 경험 반영 - 접근성 - 창작자의 개성과 목소리 존중 - 사용자가 제품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하는 설계 ### AI에 맞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Joel Lewenstein - Anthropic의 제품 디자인 책임자 Joel Lewenstein은 Claude와 같은 AI 시스템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탐구한다. -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보다 훨씬 유동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제공하면서, 전통적인 화면과 상호작용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있다. - 그는 AI의 능력이 성장하는 모습을 아이가 새로운 능력을 발견하는 과정에 비유하며, AI를 설계할 때 열린 태도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 뛰어난 디자이너는 특정 산업 경험의 양보다 문제를 바라보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핵심 관심사는 AI의 복잡한 기능을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 로봇에 생명감을 불어넣는 Madeline Gannon - 로봇공학자 Madeline Gannon은 연구 스튜디오 Atonaton을 통해 산업용 로봇을 살아 있는 기계적 생명체처럼 표현한다. - Knight Foundation의 창작 로봇공학 지원을 받아 자율 시스템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감정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있다. - 그녀는 로봇이 생명감을 갖게 하려면 인간의 마음을 정교하게 모델링해야 한다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 사람은 복잡한 인지 모델 없이도 움직임, 형태, 반응만으로 무생물에 의도와 감정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실험한다. - 이를 통해 로봇을 단순한 산업 장비가 아니라 공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존재로 바라보게 한다. ### Config 2025가 제시하는 공통된 방향 - AI와 자동화의 발전을 기술 성능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사람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함께 고려한다. - 새로운 제품과 인터페이스는 인간의 창의성, 접근성, 공감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 기술의 미래는 거대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뿐 아니라 사용자가 이해하고 신뢰하며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식을 설계하는 데 달려 있다. - Config 2025는 2025년 5월 샌프란시스코와 런던에서 열리며, 온라인 참석은 무료로 제공된다. 기술을 설계할 때는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와 함께 “누구를 위해, 어떤 경험을 만들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 글이 소개하는 연사들은 AI와 로봇의 발전 속에서도 접근성, 공감, 창의적 해석을 제품 설계의 중심에 둬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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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지난 지금, Config가 (새 탭에서 열림)

Config 2023 발표 제안 1,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디자인 업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상보다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디자인 시스템은 창의성을 제한하기보다 반복 작업을 줄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여유를 만드는 도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이 분석은 Config 제출작의 경향을 바탕으로 하므로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조사라기보다는 커뮤니티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지표에 가깝다. ## Config 제안 수 증가와 분석 방식 - 발표 제안 수는 2021년 420건에서 2022년 520건, 2023년 1,000건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 Figma는 제안서의 주제와 표현을 전년 대비 분석해 디자인·기술·제품 개발 분야의 관심 변화를 파악했다. - 제안 주제는 AI를 활용한 미래 구상, 디자인 시스템, 접근성, 협업 등 폭넓은 영역을 포함했다. - 많은 사람이 발표를 제안했다는 사실 자체가 커뮤니티의 참여 의욕과 관심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 예상 밖의 낙관적 분위기 - 긍정적인 내용의 제안 비율은 2021년 63%에서 2023년 72%로 증가했다. - “지금이야말로 더 나은 시기다”, “이 방법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와 같은 표현이 많이 등장했다. - 반대로 낡고 일관성 없는 디자인이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비판하는 표현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 팬데믹 관련 언급은 2021년의 6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 “remote”라는 단어의 등장도 2021년보다 약 20% 줄어들어, 업계 대화의 중심이 팬데믹과 원격근무의 충격에서 점차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 지난 몇 년의 혼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문제보다 가능성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 ## 디자인 시스템과 창의성의 결합 - 디자인 시스템을 중시하는 사람과 자유로운 창작을 중시하는 사람 사이의 경계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 디자인 시스템은 창의성을 억누르는 규칙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작업을 줄여 창작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하는 기반으로 인식된다. - 디자인 토큰을 비롯한 시스템 자산을 축적하면 팀이 빠른 속도와 큰 규모로 작업하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 2021년 제안서는 디자인 시스템의 구축, 감사, 확장성 같은 기본 운영 문제를 주로 다뤘다. - 2023년에는 디자인 시스템과 함께 `art`, `transition`, `color`, `creating`처럼 표현적이고 시각적인 언어가 더 자주 등장했다. - 이는 디자인 시스템이 단순한 관리·표준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창의적 자산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실용적인 시사점 디자인 조직은 시스템을 창의성의 반대편에 두기보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일관성을 확보해 디자이너가 더 중요한 문제와 새로운 표현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업계의 분위기를 판단할 때는 문제의 규모만 보기보다, 사람들이 어떤 해결책을 제안하고 어떤 가능성을 이야기하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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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한 해: 솔 (새 탭에서 열림)

창의적 업무는 하이브리드·원격 근무의 확산으로 물리적 공간보다 디지털 환경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협업이 글로벌·비동기적으로 이루어질수록 명확한 문서화,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적인 조직 운영이 중요해진다. 장기적으로는 디자인 탐색과 피드백의 상당 부분이 AI와 같은 가상 협업자에 의해 자동화될 가능성도 제시된다. ## 하이브리드 근무와 디지털 창작 환경 - 전통적인 사무실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자유 발상’과 화이트보딩 세션이 FigJam 같은 디지털 협업 도구로 이동한다. - 업무 맥락과 조직의 지식이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 축적된다. - 창작 도구는 디자이너만의 전문 도구가 아니라, 직군 전체가 사용하는 협업 도구로 확장된다. - 도구가 더 협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워질수록 창작 과정의 참여 장벽과 직군 간 격차가 낮아진다. ## 런던과 실리콘밸리의 생태계 차이 - 런던에서는 기술 산업이 이미 지배적인 분야인 실리콘밸리와 달리, 아직 성장하고 혁신하는 분야로 인식된다. - 기존 기술 중심 지역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지식과 관행이 신흥 시장에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 런던에는 초기 단계의 영국 창업자를 지원하려는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 과거에는 자금 조달과 성장을 위해 실리콘밸리로 이동해야 했던 창업자들이 이제는 영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을 만들 수 있다. - 이러한 창업자와 기업은 런던의 미래 산업 구조를 직접 형성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 글로벌·비동기 협업의 운영 방식 - 여러 시간대에 걸쳐 일하는 팀은 피드백과 의사결정 과정을 의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 동료가 서로 다른 시간대에 활동하므로 실시간 회의만으로 정렬하기 어렵고, 비동기 협업이 필수적이다. - 업무 지시와 피드백은 더 명확한 글로 작성해야 하며, 영상 녹화를 활용해 방향과 맥락을 전달할 수 있다. - 사무실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되던 배경지식이 줄어들기 때문에 문서화와 결정 과정의 공개가 중요해진다. - 명확한 기록, 투명한 의사결정, 정돈된 프로세스를 뜻하는 ‘조직 위생(organizational hygiene)’이 경쟁력이 된다. ## 디자인 자동화와 가상 협업자 - 디자인 탐색과 피드백 과정은 앞으로 상당 부분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다. - 미래에는 사람이 아닌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지식 노동, 피드백, 반복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 이러한 가상 협업자는 현재 사람이 수동으로 수행하는 업무 유형에 맞춰 조정될 수 있다. - AI 기반 협업자의 등장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팀워크와 협업의 본질 자체를 바꿀 수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 실용적인 시사점 - 원격·하이브리드 팀은 회의보다 문서, 녹화 피드백, 공개된 의사결정 기록을 우선 구축하는 것이 좋다. -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화이트보드와 협업 도구를 활용하면 직군 간 아이디어 교환을 확대할 수 있다. - 반복적인 디자인 검토와 피드백 업무는 향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조화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 ※ 제공된 글은 Soleio 인터뷰의 중간에서 끝나 있어 Julie Zhuo와 May-Li Khoe의 답변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