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주간 소식 요약 (새 탭에서 열림)

AWS re:Invent 2025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AI 어시스턴트가 자율적인 'AI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중대한 변곡점을 시사했습니다. AWS는 개발자들에게 발명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핵심 미션을 재확인하며, 자연어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코드를 실행하는 에이전트 중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 투자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보안, 가용성, 성능이라는 클라우드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AI 에이전트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 * **어시스턴트에서 에이전트로의 진화:** 단순한 답변 제공을 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하며,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작업을 완수하는 자율형 에이전트가 핵심 기술로 부상했습니다. * **실질적 비즈니스 수익 창출:** AI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지나 기업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구체적인 재무적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비결정적 특성에 최적화된 인프라:** 결과가 매번 다를 수 있는 AI 에이전트의 특성(Non-deterministic)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이 용이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키텍트의 르네상스와 개발자 생태계** * **설계 역량의 재발견:** 기술적 세부 사항에 매몰되기보다 시스템 전체를 조망하고 설계하는 고수준 아키텍처 역량이 중요해진 '아키텍트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 **커뮤니티 기여의 가치:** 필리핀의 AWS 히어로 라피(Rafi)가 'Now Go Build' 상을 수상한 사례를 통해, 기술 혁신만큼이나 커뮤니티 빌딩과 개발자 역량 강화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 **발명의 자유(Freedom to Invent):** 지난 20년간 AWS의 중심이었던 개발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AWS의 변함없는 목표임을 천명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지속적 고도화** * **커스텀 실리콘과 인프라:** 보안, 가용성, 성능이라는 클라우드의 기본 속성을 유지하면서도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자연어 기반 솔루션 구현:** 사용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시스템이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변환하는 인터페이스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단순한 챗봇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AWS re:Invent 2025의 주요 세션 영상과 발표 자료가 온디맨드로 제공되고 있으므로, 조직의 요구 사항에 맞는 AI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새로운 기술 도구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디자인시스템이 AI를 만났을 때: FE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새 탭에서 열림)

디자인 시스템과 AI의 결합은 단순한 도구의 조합을 넘어 프론트엔드(FE) 개발의 마크업 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체계적으로 구축된 디자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마크업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반복적인 코딩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다만,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실무에 즉시 투입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토큰의 정교한 관리와 개발자의 세밀한 조정 작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 디자인시스템의 근간: 토큰과 컴포넌트** * 디자인 시스템의 핵심인 '디자인 토큰'을 통해 색상, 간격, 폰트 등의 시각적 요소를 정의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 재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 단위를 명확히 정의하여, AI가 일관성 있는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구조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단순한 UI 라이브러리를 넘어, 디자인 시스템 자체가 AI가 학습하고 참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 역할을 수행합니다. **AI 마크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Code Connect와 인스트럭션** * Figma의 'Code Connect' 기능을 활용해 디자인 도구 내의 컴포넌트와 실제 리액트(React) 코드를 직접 연결하여 AI가 맥락에 맞는 코드를 제안하도록 설계했습니다. * 디자인 시스템의 고유한 규칙과 코딩 컨벤션을 담은 상세한 '인스트럭션(Instruction)'을 AI에게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코드가 아닌 팀의 표준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 이 과정을 통해 개발자는 빈 화면에서 시작하는 대신, AI가 생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개발 도입 과정에서의 한계와 극복** * AI가 존재하지 않는 컴포넌트를 만들어내거나 잘못된 속성을 사용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이 여전히 발생하여 개발자의 검토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 복잡한 레이아웃이나 고도의 인터랙션이 포함된 화면의 경우, AI가 단번에 완벽한 마크업을 생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 마크업 자동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AI 툴을 쓰는 것을 넘어, 디자인 시스템의 코드 품질과 문서화 수준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함을 실증했습니다. **마크업 자동화 이후의 FE 개발자 역할 변화** * 과거에 직접 태그를 입력하고 스타일을 잡던 수동적인 마크업 작업의 비중이 줄어들고, 생성된 코드를 조립하고 검증하는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더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과 사용자 경험(UX) 고도화에 개발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AI는 개발자의 대체제가 아니라, 디자인 시스템이라는 약속된 규칙 위에서 함께 협업하는 강력한 동료로서 기능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AI 기반 개발 환경을 구축하려면 디자인 시스템을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라 **AI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 구조**로 정교화하는 선행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AI에게 맡길 영역과 개발자가 직접 제어할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코드 리뷰 단계를 강화하여 코드 품질을 유지하는 전략이 권장됩니다.

사업자 데이터 리터러시 높이기: BC Monthly Report 발행기 (새 탭에서 열림)

토스는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 있던 사업자(Business Customer, BC) 데이터를 통합하여 '단일 진실의 근원(SSOT)'인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사적인 월간 리포트를 발행하여 비즈니스 의사결정 구조를 혁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편화된 지표 정의를 하나로 모으고 현업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 전사 구성원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실질적인 액션 아이템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여정은 단순한 데이터 정리를 넘어 토스 전반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단일 진실의 근원(SSOT)을 위한 데이터 마트 구축** * 쇼핑, 광고, 페이 등 각 사업부별로 분산되어 관리되던 사업자 데이터를 통합하여 전사적으로 공통된 언어를 사용하는 'BC 데이터 마트'를 설계했습니다. * 사업부별로 상이했던 매출과 비용 발생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도메인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거쳐 '토스에서 활동하는 사업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수립했습니다. * 이를 통해 "이번 달 매출을 발생시킨 사업자가 몇 명인가?"라는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 전사가 동일한 숫자로 답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통찰을 제공하는 Monthly BC Report 설계 및 자동화** * 데이터의 전파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New), 이탈(Churn), 유지(Retained) 트렌드와 매출 규모별 티어(Tier) 분석을 포함한 월간 리포트를 기획했습니다. * 단순 지표 나열이 아닌, 코호트 리텐션(Cohort Retention) 분석을 통해 플랫폼 만족도를 확인하고, 이탈 가맹점 리스트 등 실무자가 즉시 활용 가능한 로우 데이터(Raw Data)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Airflow를 통해 마트를 구축하고 Jenkins로 배치 작업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태블로(Tableau)와 SQL을 연동해 매달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현업 피드백을 통한 리포트의 고도화와 데이터 리터러시 확산** * PO, 세일즈 팀장 등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가입' 단계 분석이나 도메인 간 활성화 순서 등 구체적인 지표를 리포트에 추가했습니다. * 리포트 발행 이후 사업자 데이터에 대한 전사적 관심이 급증하며, 이탈 가맹점 상세 분석이나 데일리 트래킹 등 후속 심화 분석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고정된 포맷에 안주하지 않고 매달 현업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표를 개선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데이터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점진적으로 상향 평준화했습니다. 데이터 마트 구축과 리포트 발행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현업과의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통해 리포트를 ' 살아있는 문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 내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고 싶다면 표준화된 지표 정의부터 시작해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액션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매번 다 퍼올 필요 없잖아? 당근의 MongoDB CDC 구축기 | by Seungki Kim | 당근 테크 블로그 | Dec, 2025 | Medium (새 탭에서 열림)

당근은 서비스 성장에 따른 데이터 규모 확대와 이로 인한 MongoDB 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체 덤프 방식 대신 Flink CDC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DB 부하를 60% 이하로 안정화하면서도 2시간 이내 데이터 전달이라는 SLO(Service Level Objective)를 충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확장성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서비스 안정성과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기존 방식의 한계와 CDC 도입 배경** * **성능적 한계:** 기존에는 Spark Connector를 사용해 전체 데이터를 덤프했으나,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DB CPU 사용률이 급증(Spike)하고 적재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안정성 문제:** 2시간 내 데이터 적재라는 목표를 맞추려면 DB 부하가 너무 커지고, 부하를 줄이면 적재 시간이 지연되는 트레이드오프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 **CDC의 필요성:** `updated_at` 같은 특정 필드에 의존하는 증분 적재 방식은 스키마 변경이나 누락에 취약하므로, DB의 변경 로그(Oplog)를 직접 읽어 변경분을 추적하는 CDC 방식이 최적의 대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Flink CDC를 최종 선택한 기술적 이유** * **Change Stream 네이티브 지원:** MongoDB의 Change Stream 기능을 활용해 변경 로그를 안정적으로 읽어오며, resume token과 체크포인트를 연동하여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된 지점부터 정확히 재개할 수 있습니다. * **정확히 한 번(Exactly-Once) 보장:** 강력한 체크포인트 메커니즘을 통해 상태를 외부 스토리지(GCS/S3 등)에 보존하므로 데이터 중복이나 누락 없는 처리가 가능합니다. * **통합 파이프라인 구성:** CDC 데이터 추출부터 변환(Transform), 적재(Sink)까지 하나의 Job 내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로 처리할 수 있어 운영 복잡도가 낮습니다. * **병렬 처리 기반의 확장성:** TaskManager를 늘림으로써 처리량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이벤트가 급증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CDC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 **실시간 구독 및 적재:** MongoDB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경 이벤트(insert, update, delete)를 Flink CDC가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BigQuery로 전송합니다. * **효율적인 배치 전략:** 실시간 스트리밍 대신 1시간 단위(Hourly) 배치 방식을 채택하여 시스템 복잡도를 낮추고, 장애 시 재처리의 용이성과 멱등성을 확보했습니다. * **단계별 후처리 프로세스:** 1. **Schema Evolution:** 스키마 저장소와 비교하여 BigQuery 테이블의 필드를 자동 업데이트합니다. 2. **Extract & Merge:** 최신 변경 이벤트를 추출해 중복을 제거하고 원본 형태의 Raw 테이블에 병합합니다. 3. **Materialize:** 최종적으로 스키마를 적용해 분석에 최적화된 테이블로 구체화합니다.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 운영 DB의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려면, 무조건적인 전체 조회보다는 CDC를 통한 변경분 추적 방식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데이터 모델 변환이 잦은 NoSQL 환경이라면 Flink CDC와 같은 통합 도구를 활용해 파이프라인을 단순화하고, 서비스의 SLO에 맞춰 배치와 스트리밍 중 적절한 주기를 선택하는 것이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권장됩니다.

매번 다 퍼올 필요 없잖아? 당근의 MongoDB CDC 구축기 | by Seungki Kim | 당근 테크 블로그 | Dec, 2025 | Medium (새 탭에서 열림)

당근 데이터 가치화 팀은 서비스 성장에 따른 데이터 규모 증가로 기존 MongoDB 전체 덤프 방식이 유발하던 DB 부하와 데이터 적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link CDC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데이터를 매번 조회하지 않고 변경된 로그만 캡처하여 BigQuery로 적재함으로써 DB CPU 부하를 60% 이하로 안정화하고, 2시간 이내 데이터 전달이라는 서비스 수준 목표(SLO)를 달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분석의 실시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 스택 선정: 왜 Flink CDC인가?** * **MongoDB Change Stream 네이티브 지원**: 별도의 커넥터 개발 없이 MongoDB의 고수준 변경 이벤트 API인 Change Stream을 안정적으로 구독할 수 있으며, resume token과 Flink의 체크포인트 기능을 연동해 장애 시에도 정확한 시점부터 재시작이 가능합니다. * **Exactly-Once 처리 보장**: 분산 파일 시스템에 상태를 주기적으로 저장하는 체크포인트 전략을 통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 중복이나 누락 없이 '정확히 한 번' 처리를 보장합니다. * **통합 파이프라인 구축**: 변경 데이터 추출(CDC)부터 데이터 정제, 변환, BigQuery로의 적재(Sink)까지 하나의 Job 안에서 End-to-End로 처리할 수 있어 운영 복잡도가 낮습니다. * **병렬 처리 기반의 확장성**: TaskManager를 늘려 처리량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데이터 이벤트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CDC 기반 아키텍처 및 데이터 흐름** * **Change Stream 활용**: MongoDB의 모든 쓰기 연산을 기록하는 Oplog를 Change Stream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독하여 insert, update, delete 이벤트를 수신합니다. * **단계별 배치 파이프라인**: 2시간 이내의 SLO 충족과 운영 안정성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대신 매시간(hourly) 배치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Schema Evolution**: 스키마 저장소와 BigQuery 테이블을 비교하여 변경된 필드를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 **Extract & Merge**: 최근 변경 이벤트에서 중복을 제거하고 추출하여 JSON 형태의 Raw 테이블에 병합합니다. * **Materialize**: 최종적으로 스키마를 적용해 사용자가 분석하기 쉬운 테이블 형태로 구체화합니다. * **배치 방식의 이점**: 시간 윈도우를 통해 지연된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고, 장애 발생 시 실패 구간을 명확히 정의해 재처리(Backfill)하기가 용이합니다. **실용적인 결론**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비스 환경에서 운영 데이터베이스의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분석용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CDC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MongoDB와 같이 스키마가 유연한 NoSQL 데이터를 BigQuery와 같은 정형 데이터 저장소로 옮길 때는, Flink CDC와 같은 통합 처리 엔진을 활용해 변환 로직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운영 효율 측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실시간성이 극도로 중요하지 않다면 배치 단계를 결합해 데이터 정합성과 멱등성을 보장하는 구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접근성을 찾아서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새 탭에서 열림)

웹 접근성은 단순히 점수를 높이는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소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보편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작업입니다.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에서는 스크린 리더 사용자가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탐색 단위 구조화, 텍스트 통합, 상호작용 요소의 역할 구체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탐색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서비스의 본질적인 사용성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랜드마크와 머리말을 활용한 탐색 구조화 * **단위 탐색 기능 활성화**: 스크린 리더의 '로터(iOS)'나 '단위 탐색(Android)'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의미 있는 섹션으로 나누고 적절한 머리말(Heading)을 배치했습니다. * **섹션 컴포넌트화**: `section` 태그와 `h1-h6` 태그,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aria-labelledby` 속성을 조합한 재사용 가능 컴포넌트를 만들어 페이지 전체에 일관된 랜드마크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 **목록 역할 명시**: CSS에서 `list-style: none`을 적용할 경우 VoiceOver가 목록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le="list"`를 명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 파편화된 텍스트 통합과 발화 최적화 * **불필요한 스와이프 제거**: 스타일링을 위해 "990"과 "원"처럼 분리되어 있던 텍스트를 템플릿 리터럴을 통해 하나의 문자열로 결합하여 스크린 리더가 한 번에 읽도록 개선했습니다. * **스크린 리더 전용 레이어 활용**: 디자인 제약으로 태그를 분리해야만 하는 경우, 시각적 요소에는 `aria-hidden="true"`를 설정하고 보이지 않는 별도 요소에 통합된 텍스트를 담아 제공했습니다. * **크로스 플랫폼 대응**: `span`이나 `div` 같은 일반 컨테이너에 `aria-label`을 쓰면 iOS VoiceOver가 이를 무시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OS 환경에서 일관되게 읽히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상호작용 요소의 목적과 맥락 명확화 * **모호한 버튼 레이블 개선**: "전체 보기", "자세히"와 같이 목적이 불분명한 버튼에 `aria-label`을 추가하여 "배달팁 자세히 보기"처럼 구체적인 동작 맥락을 제공했습니다. * **사용자 흐름 단축**: 300번 이상의 스와이프가 필요했던 비효율적인 탐색 구조를 개선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구매하기 버튼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접근성 개선은 Lighthouse 점수 100점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스크린 리더를 켜고 사용자의 시점에서 서비스를 탐색해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동화 도구가 잡아내지 못하는 '맥락의 단절'을 찾아내고, 의미 있는 구조(Semantic)와 구체적인 설명(Labeling)을 더할 때 비로소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부 직접 했습니다 – 우테코 7기 크루 서비스 론칭!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새 탭에서 열림)

우아한테크코스 7기 크루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개발자가 왜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용자 피드백이 아키텍처와 도메인 설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체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루들은 2주 단위의 스프린트와 실시간 모니터링, 배포 환경 구축 등 실무에 근접한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했습니다. **개발자 중심의 기획과 협업 문화의 정착** - 우아한테크코스는 레벨 3, 4 과정을 통해 개발자가 직접 기획과 디자인을 포함한 서비스의 전주기를 책임지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기술적인 구현뿐만 아니라 말하기, 글쓰기 교육을 병행하여 팀원 간의 의견 조율 및 설득 등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아키텍처 설계와 같은 기술적 결정이 팀의 목표와 사용자의 가치에 어떻게 부합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개발자의 역할을 확장했습니다. **픽잇(Pickeat): 취향과 제약을 반영한 협업형 식사 선택 서비스** - "아무거나"라는 답변 뒤에 숨겨진 기피 음식과 다이어트 등의 제약 사항을 실시간 투표로 해결하여 최적의 식당을 추천합니다. - 위치 정보 기반의 식당 자동 조회 및 템플릿 기능을 도입하여 반복되는 회식이나 미팅 시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습니다. - 데모데이와 홍보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UI와 백엔드 도메인 구조를 유연하게 재설계하며 사용자 중심의 반복적인 개선 과정을 거쳤습니다. **보따리(Bottari): 실시간 동기화 기반의 상황별 체크리스트** - 출근, 여행, 이사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템플릿 기반 리스트 생성과 팀 단위의 실시간 협업 체크 기능을 제공합니다. -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사용자가 물건을 잊지 않게 돕는 알림 타이밍과 체크 상태 동기화 등 사용자 경험(UX)의 세부 요소를 정밀하게 다듬었습니다. -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라는 철학 아래 사용자가 안심하고 기억을 맡길 수 있는 흐름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커피빵(Coffee Bread): 웹소켓 기반의 실시간 내기 미니게임** - 가위바위보보다 더 큰 재미와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실시간 미니게임과 가중치 적용 룰렛 시스템을 도입한 서비스입니다. - 웹소켓(WebSocket) 기술과 분산 환경이라는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며 실시간 상호작용이 끊김 없이 이루어지도록 개발했습니다. - 게임의 공정성과 재미를 위해 룰렛 알고리즘을 수차례 수정하고,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밸런스를 최적화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단순한 교육용 프로젝트를 넘어 실제 배포와 운영을 거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개발자가 기획 단계부터 깊이 관여할 때 사용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프로덕트가 탄생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좋은 협업의 귀감이 됩니다.

동적 사용자 분할을 활용한 새로운 A/B 테스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새 탭에서 열림)

동적 유저 세분화(Dynamic User Segmentation)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A/B 테스트 시스템은 사용자 ID 기반의 단순 무작위 배분을 넘어 특정 속성과 행동 패턴을 가진 정교한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시스템은 타겟팅 엔진과 테스트 할당 로직을 분리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범위를 개인화된 영역까지 확장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리소스 최적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합니다. 결과적으로 개발자와 마케터는 복잡한 사용자 시나리오에 대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존 A/B 테스트 방식과 고도화의 필요성 * **무작위 배분의 특징**: 일반적인 시스템은 사용자 ID를 해싱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하며, 구현이 쉽고 선택 편향(Selection Bias)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타겟팅의 한계**: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테스트에는 적합하지만, '오사카에 거주하는 iOS 사용자'처럼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집단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교한 실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고도화된 시스템의 목적**: 사용자 세그먼트를 동적으로 정의함으로써, 서비스의 특정 기능이 특정 사용자 층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유저 세분화를 위한 타겟팅 시스템 아키텍처 * **데이터 파이프라인**: HDFS에 저장된 사용자 정보(UserInfo), 모바일 정보(MobileInfo), 앱 활동(AppActivity) 등의 빅데이터를 Spark를 이용해 분석하고 처리합니다. * **세그먼트 연산**: Spark의 RDD 기능을 활용하여 합집합(Union), 교집합(Intersect), 차집합(Subtract) 등의 연산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복잡한 사용자 조건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저장 및 조회**: 처리된 결과는 `{user_id}-{segment_id}` 형태의 키-값 쌍으로 Redis에 저장되어, 실시간 요청 시 매우 낮은 지연 시간으로 해당 사용자의 세그먼트 포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 효율적인 실험 관리와 할당 프로세스 * **설정 관리(Central Dogma)**: 실험의 설정값은 오픈 소스 설정 저장소인 Central Dogma를 통해 관리되며, 이를 통해 코드 수정 없이 실시간으로 실험 설정을 변경하고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 **할당 로직(Test Group Assigner)**: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들어오면 할당기는 Central Dogma에서 실험 정보를 가져오고, Redis를 조회하여 사용자가 타겟 세그먼트에 속하는지 확인한 후 최종 실험군을 결정합니다. * **로그 및 분석**: 할당된 그룹 정보는 로그 스토어에 기록되어 사후 분석 및 대시보드 시각화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 주요 활용 사례 및 향후 계획 * **콘텐츠 및 위치 추천**: 특정 사용자 세그먼트에 대해 서로 다른 머신러닝(ML) 모델의 성능을 비교하여 최적의 추천 알고리즘을 선정합니다. * **마케팅 및 온보딩**: 구매 빈도가 낮은 '라이트 유저'에게만 할인 쿠폰 효과를 테스트하거나, '신규 가입자'에게만 온보딩 화면의 효과를 측정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입니다. * **플랫폼 확장성**: 향후에는 LY Corporation 내의 다양한 서비스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실험 생성부터 결과 분석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어드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 대상자를 정교하게 선별해야 하는 복잡한 서비스 환경에서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마케팅 비용 최적화나 신규 기능의 타겟 검증이 필요한 팀이라면, 단순 무작위 할당 방식보다는 유저 세그먼트 기반의 동적 타겟팅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V1 — 현재 넷플 (새 탭에서 열림)

넷플릭스는 개방형 비디오 코덱인 AV1을 도입하여 현재 전체 스트리밍의 약 30%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코덱 대비 효율성과 화질 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을 시작으로 스마트 TV, 웹 브라우저, 최신 애플 기기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결과, 동일 대역폭에서 더 높은 화질을 제공하고 버퍼링을 45% 감소시키는 등 사용자 경험을 혁신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넷플릭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UGC)에도 AV1을 적극 활용하며 차세대 표준인 AV2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V1 코덱의 탄생과 특징** * 2015년 넷플릭스를 포함한 산업 리더들이 결성한 AOMedia(Alliance for Open Media)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오픈 소스 미디어 기술입니다. * 기존의 H.264/AVC 코덱의 한계를 넘어 압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로열티가 없는 개방형 표준을 지향하며 2018년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 고해상도(4K), 고프레임 레이트(HFR) 콘텐츠를 더 적은 데이터로 전송할 수 있는 강력한 압축 성능을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스마트 TV로의 확장** * **모바일 우선 도입:** 2020년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ARM 칩셋에 최적화된 `dav1d` 소프트웨어 디코더를 활용해 첫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데이터 사용량에 민감한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주었습니다. * **하드웨어 가속 지원:** 2021년부터는 스마트 TV 제조사 및 SoC 벤더와 협력하여 하드웨어 디코더 인증을 진행, 대화면 기기에서도 고품질 AV1 스트리밍이 가능해졌습니다. * **생태계 완성:** 2022년 웹 브라우저 지원에 이어 2023년에는 애플의 M3 및 A17 Pro 칩 탑재 기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광범위한 디바이스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기술적 성과와 시청 경험의 향상** * **화질 개선:** AV1 스트리밍 세션은 기존 AVC 대비 4.3점, HEVC 대비 0.9점 높은 VMAF(비디오 품질 측정 지표) 점수를 기록하며 시각적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효율성 증대:** AVC 및 HEVC와 비교해 대역폭 사용량을 약 1/3 절감했으며, 이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시청을 가능하게 합니다. * **안정성 확보:** 대역폭 절감 효과 덕분에 스트리밍 중 발생하는 버퍼링 중단 현상이 45%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및 UGC로의 응용** * **라이브 이벤트 최적화:** 최근 넷플릭스가 추진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예: 톰 브래디 로스트,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에 AV1을 적용하여 지연 시간을 줄이고 화질을 높였습니다. * **SVT-AV1 활용:** 실시간 인코딩 성능이 뛰어난 오픈 소스 인코더 `SVT-AV1`을 사용해 고품질 라이브 방송을 안정적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 **Moments 기능:** 사용자가 콘텐츠의 특정 장면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Moments' 기능의 UGC 비디오에도 AV1을 적용하여 빠른 인코딩과 효율적인 저장을 실현했습니다. AV1의 성공적인 정착은 개방형 표준 코덱이 대규모 스트리밍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넷플릭스는 향후 등장할 AV2 코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기여와 도입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욱 진화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LLM이지만 PDF는 읽고 싶어: 복잡한 PDF를 LLM이 이해하는 방법 (새 탭에서 열림)

네이버는 복잡한 구조의 PDF 문서를 LLM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파서인 'PaLADIN'을 개발했습니다. PaLADIN은 표, 차트, 텍스트가 혼재된 문서의 레이아웃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LLM이 처리하기 최적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증권사 리포트 요약과 같은 전문적인 영역에서 데이터 추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AI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PaLADIN의 아키텍처와 핵심 기술 스택** * **레이아웃 분석 (Doclayout-Yolo):** 문서 내의 텍스트 영역, 표, 차트 등 각 요소의 위치를 파악하는 'Element-Detector' 역할을 수행하여 문서의 구조를 정의합니다. * **표 및 차트 추출 모델:** 표 구조 분석을 위해 `nemoretriever-table-structure-v1`을 사용하며, 시각적 정보가 중요한 차트 해석에는 `google/gemma3-27b-it`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 **고성능 OCR 결합:** 네이버의 파파고 OCR 기술을 통합하여 문서 내 텍스트 정보를 정확하게 디지털화하며, 수치와 문자가 섞인 복잡한 본문도 정밀하게 복원합니다. * **파이프라인 최적화:** NVIDIA의 `nv-inges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를 고도화하여 대량의 PDF 문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추론 속도를 확보했습니다. **성능 평가 및 서비스 적용 사례** * **정밀한 성능 검증:** 단순 텍스트 추출을 넘어 표 구조 복원 능력과 파싱 속도를 다각도로 측정했으며, 기존 파서 대비 우수한 정확도를 입증했습니다. * **증권사 리포트 요약 서비스:** 수치와 그래프가 많은 증권 리포트를 분석하는 'AIB 증권사 리포트' 서비스에 적용되어, LLM이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최소화했습니다. * **LLM as a Judge:** 요약 결과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LLM을 평가자로 활용하는 방식을 도입, 서비스 적용 시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향후 개선 방향** * **정밀도 고도화:** 표 내부의 미세한 셀 좌표 인식 오류를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차트에서 데이터를 더 정확하게 뽑아낼 수 있도록 모델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 **한국어 최적화:** 국내 사용자 환경에 맞춰 한국어 특화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문서 이해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PDF 내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된 구조로 변환하는 것은 RAG(검색 증강 생성) 시스템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복잡한 표나 차트가 포함된 전문 문서를 다루는 서비스를 구축한다면, 단순한 텍스트 추출기를 넘어 레이아웃 분석 모델이 통합된 PaLADIN과 같은 전문 파이프라인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AI와 함께하는 테스트 자동화: 플러그인 개발기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새 탭에서 열림)

낮은 테스트 커버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를 개발하고 적용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완전 자동화를 시도했으나 높은 컴파일 오류율로 인해 실패했고, 대신 플러그인이 구조적 템플릿을 생성하고 AI가 로직을 채우는 협업 모델을 통해 30분 만에 100개의 테스트 코드를 성공적으로 생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AI의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개발 도구의 맥락 파악 능력으로 보완하여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AI 에이전트 도입과 초기 한계** * 팀의 생산성을 위해 IntelliJ와 통합이 원활하고 프로젝트 전체 컨텍스트 이해도가 높은 Amazon Q를 도입했습니다. * 단순 AI 사용 시 매번 팀 컨벤션을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클래스당 약 10분의 소요 시간, 그리고 15% 정도의 빌드 오류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반복적인 프롬프트 작성과 의존성 수집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IntelliJ 플러그인 개발을 결정했습니다. **플러그인 첫 버전의 실패와 문제 패턴** * 플러그인이 클래스 코드를 수집해 AI API로 직접 전체 테스트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을 시도했으나, 컴파일 성공률이 10%에 불과했습니다. * 주요 실패 원인은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를 참조하는 할루시네이션, Import 오류, 기존 테스트 코드를 덮어씌워 삭제하는 문제 등이었습니다. * 특히 실제 운영 환경의 멀티모듈 구조에서는 동일한 이름의 클래스가 여러 패키지에 존재하여 AI가 정확한 의존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복잡성이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컴파일 보장 템플릿'을 통한 해결** * AI에게 모든 생성을 맡기는 대신, 플러그인이 PSI(Program Structure Interface) 분석을 통해 정확한 의존성과 메서드 구조가 포함된 템플릿을 먼저 생성하도록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 플러그인은 팀의 테스트 컨벤션(Kotest, MockK 등)을 반영한 골격과 정확한 Import 문을 작성하여 컴파일 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합니다. * 이렇게 생성된 안전한 기반 위에서 Amazon Q가 구체적인 테스트 로직만 채워 넣게 함으로써 생성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AI는 복잡한 프로젝트의 구조와 의존성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플러그인과 같은 도구로 보완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AI에게 모든 것을 요청하기보다, AI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로직 구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자가 정확한 맥락과 구조를 먼저 설계해 주는 도구를 구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Amazon Bedrock, 강화 미세 (새 탭에서 열림)

Amazon Bedrock에 새롭게 도입된 '강화 미세 조정(Reinforcement Fine-tuning)'은 대규모 라벨링 데이터셋 없이도 피드백 루프를 통해 AI 모델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맞춤화 기능입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기계 학습 워크플로를 자동화하여 전문 지식이 부족한 개발자도 기본 모델 대비 평균 66% 향상된 성능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높은 비용이 드는 대형 모델 대신, 특정 업무에 최적화된 작고 빠른 모델을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강화 미세 조정의 작동 원리와 차별점** * 기존의 미세 조정 방식이 사람이 일일이 라벨을 붙인 방대한 데이터셋을 필요로 했던 것과 달리, 보상 함수(Reward functions)를 사용하여 모델의 응답 품질을 평가하고 학습시킵니다. * 고정된 예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응답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더 적합한지 판단하는 '보상 신호'를 통해 모델이 반복적으로 개선됩니다. * 이러한 피드백 기반 접근 방식은 데이터 준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모델이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비즈니스 효율성을 위한 주요 장점** * **사용 편의성:** Amazon Bedrock 내의 기존 API 로그나 업로드된 데이터셋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복잡한 인프라 설정 없이도 즉시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성능 및 비용 최적화:** Amazon Nova 2 Lite와 같은 가볍고 빠른 모델을 강화 미세 조정함으로써, 더 크고 비싼 모델보다 뛰어난 특정 작업 수행 능력을 갖추게 할 수 있습니다. * **보안 및 신뢰성:** 모델 맞춤화의 모든 과정이 보안이 유지되는 AWS 환경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세부 최적화 기법: RLVR 및 RLAIF** * **RLVR (Verifiable Rewards):** 수학적 추론이나 코드 생성처럼 정답이 명확한 객관적 작업에 대해 규칙 기반의 채점기를 사용하여 모델을 개선합니다. * **RLAIF (AI Feedback):** AI가 생성한 피드백을 활용하여 모델의 응답 품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보다 복잡하고 주관적인 맥락이 포함된 작업에 유용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모델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원하는 기업에게 Amazon Bedrock의 강화 미세 조정은 매우 실용적인 대안이 됩니다. 특히 Amazon Nova 2 Lite 모델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모델이 확대될 예정이므로,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가성비 높은 AI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팀에게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Option 2 (Natural Tech (새 탭에서 열림)

Amazon SageMaker AI는 Amazon Nova, DeepSeek, Llama 등 주요 AI 모델에 대해 인프라 관리 없이 미세 조정(Fine-tuning)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서버리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리소스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여 모델 최적화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일 수준으로 단축하며, 사용자가 인프라 대신 모델 튜닝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발자는 SageMaker Studio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신 강화 학습 기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적용하고 모델을 즉시 배포할 수 있습니다. ### 서버리스 기반의 인프라 자동화 및 효율성 * **자동 리소스 프로비저닝**: 모델의 크기와 학습 데이터의 양에 맞춰 SageMaker AI가 최적의 컴퓨팅 리소스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할당합니다. * **관리 부담 제거**: 서버리스 환경에서 구동되므로 사용자가 직접 인스턴스를 관리하거나 확장성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실험 추적 통합**: 새롭게 도입된 서버리스 MLflow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이퍼파라미터 및 실험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고도화된 모델 커스터마이징 기법 지원 * **다양한 학습 기법**: 지도 학습 기반 미세 조정(SFT)뿐만 아니라 직접 선호도 최적화(DPO), 검증 가능한 보상을 통한 강화 학습(RLVR), AI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AIF) 등 최신 기법을 지원합니다. * **사용자 친화적 UI**: SageMaker Studio 내 'Customize with UI' 기능을 통해 코딩 부담을 줄이면서도 배치 크기, 학습률, 에포크(Epoch) 등 상세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연속적인 최적화**: 학습 완료 후 'Continue customization' 기능을 사용하여 하이퍼파라미터를 조정하거나 다른 기법으로 추가 학습을 진행하는 반복 작업이 용이합니다. ### 평가 및 유연한 배포 옵션 * **성능 비교 평가**: 커스터마이징된 모델이 기본 모델 대비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평가(Evaluate) 기능을 제공합니다. * **멀티 플랫폼 배포**: 학습과 평가가 완료된 모델은 Amazon SageMaker 또는 Amazon Bedrock 중 원하는 환경을 선택하여 원클릭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 **보안 및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설정 및 저장 볼륨 암호화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고급 보안 설정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는 인프라 구축의 복잡성 때문에 최신 LLM 성능 최적화를 망설였던 기업에게 매우 실용적인 대안입니다. 특히 RLVR이나 RLAIF 같은 고난도 강화 학습 기법을 복잡한 설정 없이 테스트해보고 싶은 팀에게 SageMaker AI의 서버리스 워크플로우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Amazon SageMaker HyperPod에서 체크포 (새 탭에서 열림)

Amazon SageMaker HyperPod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크포인트리스(Checkpointless) 학습'과 '엘라스틱(Elastic) 학습'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기술들은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 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클러스터 자원 활용도를 자동 최적화하여 전체 개발 주기를 대폭 앞당깁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인프라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모델 성능 고도화와 시장 출시 속도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체크포인트리스 학습을 통한 중단 없는 상태 복구 기존의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는 작업 종료, 재시작, 네트워크 설정, 체크포인트 검색 및 로드 등 복잡한 단계를 거치느라 최대 1시간 이상의 다운타임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체크포인트리스 학습은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술적 요소를 도입했습니다. * **피어 투 피어(P2P) 상태 복제**: 모델의 상태를 클러스터 내의 건강한 노드(Peer)에 실시간으로 복제하여 저장하며, 장애 발생 시 체크포인트를 불러오는 대신 이웃 노드로부터 즉시 상태를 복구합니다. * **복구 시간 단축**: 전통적인 방식 대비 복구 시간을 분 단위로 줄였으며, 내부 테스트 결과 2,000개 이상의 GPU 환경에서도 다운타임을 80% 이상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4가지 핵심 구성 요소**: 집합 통신 초기화 최적화, 캐싱이 가능한 메모리 매핑 데이터 로딩, 프로세스 내 복구(In-process recovery), 그리고 P2P 상태 복제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동합니다. * **검증된 확장성**: 수만 개의 가속기를 활용한 Amazon Nova 모델 학습에 이미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대규모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엘라스틱 학습 엘라스틱 학습은 클러스터의 가용 자원 상태에 따라 학습 워크로드의 규모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인프라의 가변적인 상황에 맞춰 학습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립니다. * **자동 확장 및 축소**: 클러스터 내에 유휴 자원이 발생하면 학습 규모를 자동으로 확장하고, 추론 서비스와 같은 고우선순위 작업이 몰릴 때는 자원을 즉시 반납하며 축소합니다. * **운영 효율성**: 매주 수동으로 인프라 설정을 변경하던 엔지니어링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 활용도를 높여 전체 학습 완료 시간을 단축합니다. * **우선순위 기반 할당**: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자원을 재배치함으로써 고비용의 컴퓨팅 자원을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실용적인 권장 사항 수천 개의 GPU를 사용하는 초거대 모델 학습 환경에서는 하드웨어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프라 장애로 인한 학습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싶은 팀은 SageMaker HyperPod의 체크포인트리스 학습을 도입하여 복구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가변적인 인프라 환경에서 비용 효율성을 중시한다면 엘라스틱 학습 기능을 활성화하여 클러스터 유휴 자원을 100%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Titans + MIRAS: AI가 (새 탭에서 열림)

Google Research가 발표한 Titans 아키텍처와 MIRAS 프레임워크는 기존 트랜스포머 모델의 연산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AI에게 강력한 장기 기억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입니다. 이 기술들은 모델이 실행되는 도중에 실시간으로 핵심 메모리를 업데이트하는 '테스트 시간 암기(test-time memorization)'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재학습 없이도 방대한 문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RNN의 처리 속도와 트랜스포머의 정확도를 결합하여 문서 전체 이해나 유전체 분석과 같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Titans: 신경망 기반의 장기 기억 모듈** * 인간의 뇌처럼 단기 기억(어텐션 메커니즘)과 장기 기억 모듈을 분리하여 구성합니다. * 기존 RNN이 고정된 크기의 벡터나 행렬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Titans는 다층 퍼셉트론(MLP)을 장기 기억 모듈로 사용하여 훨씬 높은 표현력을 가집니다. * 단순히 데이터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입력된 전체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고 합성하여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놀라움 지표(Surprise Metric)를 활용한 실시간 학습** * 모델은 새로운 입력값과 현재 기억 사이의 차이를 계산하는 '놀라움 지표'를 통해 어떤 정보를 저장할지 능동적으로 결정합니다. * 예상 가능한 정보(낮은 놀라움)는 생략하고, 기존 패턴을 깨는 이례적이거나 중요한 정보(높은 놀라움)를 감지했을 때 내부 오차 신호(그래디언트)를 발생시켜 이를 장기 기억에 우선적으로 반영합니다. * '모멘텀(Momentum)' 기술을 통해 개별 토큰뿐만 아니라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며, '적응형 가중치 감쇠(Adaptive weight decay)'를 통해 불필요해진 오래된 정보를 삭제하여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MIRAS: 시퀀스 모델링의 통합 이론적 프레임워크** * MIRAS는 트랜스포머부터 최신 선형 RNN까지 모든 시퀀스 모델을 '연상 기억(associative memory)' 모듈로 간주하는 통합된 관점을 제시합니다. * 새로운 정보와 기존 기억을 결합할 때 핵심 개념을 잊지 않도록 설계하는 이론적 청사진 역할을 수행합니다. * 메모리 아키텍처, 어텐션 편향 등 네 가지 핵심 설계 선택지를 통해 다양한 모델 아키텍처를 일반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AI가 정적인 지식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가 유입되는 즉시 학습하고 적응하는 역동적인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규모 컨텍스트 처리가 필요한 연구자나 개발자들에게 Titans와 MIRAS는 연산 효율성과 긴 문맥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키텍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