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와 구글: 일본 (새 탭에서 열림)
일본의 K-12 학생들이 개인용 Chromebook에서 업계 표준 디자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Figma가 Google for Education과 협력을 확대했다. 일본 학교는 Google 관리자 콘솔을 통해 Figma Enterprise 라이선스를 무료로 배포·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협업,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본의 1인 1기기 정책인 GIGA 스쿨 프로그램과 결합해 디지털 디자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일본 K-12 학교에 Figma·FigJam 제공 - Figma는 Google for Education과 협력해 일본의 초·중·고등학교에 Figma와 FigJam을 제공한다. -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개인용 기기인 Chromebook으로 디자인 도구에 접근할 수 있다. - 학교 및 교육구는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과 Google 관리자 콘솔을 이용해 Figma Enterprise 라이선스를 무료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 기존에는 디지털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실이나 특정 교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협력으로 학생 개인 기기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교육구는 Figma의 일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도입을 신청할 수 있다. ## 디자인 교육이 필요한 이유 - 디자인은 더 이상 전문 디자이너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으로 확장되고 있다. - Figma는 디자인 학습이 다음과 같은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고 해결하는 능력 - 시각적 의사소통 능력 - 팀 협업 능력 - 창의적 표현과 아이디어 구체화 - Figma CEO Dylan Field는 특정 학위나 배경을 가진 사람만 디자인·소프트웨어 관련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이러한 기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McKinsey 연구에 따르면 디자인 중심 기업은 업계 평균보다 5년간 매출 성장률이 32%포인트, 주주수익률이 56%포인트 더 높았다. - 비디자이너 직군에서도 디자인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디자인 리터러시’가 중요해지고 있다. ## FigJam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 - FigJam은 온라인 화이트보드이자 협업 도구로 활용된다. -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다음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 수업 계획 작성 - 그룹 프로젝트 진행 - 학습 자료와 스터디 가이드 제작 -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 디자인 콘셉트와 앱 프로토타입 개발 - 미국에서 진행된 초기 베타 프로그램에서는 50개 주의 학생과 교사가 Chromebook으로 Figma 제품을 사용했다. - 학생들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디자인, 지역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 앱 프로토타입 등 실제 문제와 연결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교사들은 FigJam을 활용해 기존의 일방적인 수업을 공동 창작과 상호작용 중심의 수업으로 바꿀 수 있었다. ## 일본의 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 일본은 가구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고등학교 졸업률이 95%를 넘는 등 교육 접근성과 형평성을 중시해 왔다. - 반면 교실에서 컴퓨터를 활용하는 속도는 다른 교육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렸다. - 일본 문부과학성은 현대화된 노동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GIGA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GIGA 스쿨은 모든 학생에게 기기 한 대와 학교 내 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1인 1기기 정책이다. - Figma의 웹 기반 도구는 별도 설치나 고사양 컴퓨터 없이 Chromebook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디자인 학습으로 확장한다. ## 일본의 차세대 디자인 인재 육성 - 일본은 대량생산 노트북,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신칸센 등 세계 기술 발전을 이끈 혁신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 Figma와 Google은 일본 학생들이 이러한 창의적·기술적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기에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 개인 기기에서 디자인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학생들은 교실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협업할 수 있다. - 결과적으로 이번 협력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보급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의 업무에 필요한 창의성·협업·시각적 사고를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접근성 확대 정책으로 볼 수 있다. 학교나 교육기관은 Chromebook과 Google Workspace를 기반으로 Figma를 도입해, 수업 자료 제작부터 팀 프로젝트와 프로토타이핑까지 학생 중심의 실습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